
[한국Q뉴스] 성산도서관은 ‘2021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최종선정되어 다문화 가족의 독서 문화 활동 지원 및 내국인의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다문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성산도서관은 3월부터 ‘다문화 이해 ‘만들기로 다문화 체험’’, ‘책따라 신나는 세계여행’, ‘어린이 다문화 교실’ 등 시민 대상 프로그램과 ‘즐거운 도서관 가족 나들이’ ‘그림책 원화 전시 ‘이야기꽃 피는 전시회’’, ‘우리 아이 독서 지도법 ‘책으로 크는 아이’’ 등 다문화 가족 대상 다문화 프로그램 총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천모 성산도서관장은 “2015년부터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인 만큼 성산도서관이 다문화 특화도서관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의 차이를 존중하는 사회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다문화행사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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