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창원시 도서관사업소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28일간 ‘2021 창원의 책’ 후보도서 20권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선호도 조사는 지난 4일 제1차 ‘2021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의에서 결정된 4개 부문 후보도서 각 5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한 설문조사와 도서관 현장 투표의 방법으로 진행되며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3월 17일 예정된 제2차 2021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4권의 책이 선정된다.
‘2021 창원의 책’은 책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창원의 독서문화를 시민이 이끌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올해는 그림책 부문을 신설해 유아와 초등 저학년의 참여를 이끌고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그림책을 선정해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게 했다.
신인철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창원의 책을 선정하는 즐겁고 의미 있는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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