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함양군은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이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를 집중 정비기간으로 정해, 함양읍내 및 관내 지방도로 일대를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정비작업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각종 미허가 현수막부터 관내 곳곳에 설치된 온갖 내용의 불법광고물들이 도시미관을 훼손시키고 군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주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군민들의 보행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수 있는 도로변 불법 현수막을 비롯해 불법 입간판과 공공시설물에 부착된 불법 광고판, 게릴라성 대량 홍보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제거작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광고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향후 지속적인 정비활동을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