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과 사투’

‘코로나’가 끼친 ‘대학가 X 고3’ 생활까지 생생하게 공개

김상진 기자
2021-02-04 15:59:26




<사진 제공>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



[한국Q뉴스] 수능 만점자들은 무슨 노래를 들었을까? ‘신비한 레코드샵’에 공부의 신 수능 만점자 3인방이 출격해 깨알 같은 공부 노하우를 대방출하며 자신들의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한다.

또한 2019년, 2020년, 2021년 각 해 수능 만점자 3인으로 구성된 게스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대학가의 상황과 극한 상황 속에서 성적을 유지한 비법 등을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오는 5일 방송되는 JTBC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에서는 지난 3년간의 수학능력시험에서 전과목 만점을 받은 김수성, 손수환, 김지훈 씨가 출연해 자신들의 인생곡과 이에 얽힌 사연을 소개, 꽉 찬 스토리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수능 전과목 만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공부의 신에 등극한 바 있는 이들 세 사람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수험생의 일과부터 자기만의 공부비법, 수능시험 당일의 실제 경험담을 아낌없이 공개해 학부모 MC 윤종신과 예비 학부모 장윤정의 귀를 쫑긋 세운 것은 물론, 남다른 멘탈 관리 노하우로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들 세 사람은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통해 알려진 입시 코디네이터의 존재, 학원 및 과외 수업을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 질문세례를 받으며 수능 만점에 얽힌 다양한 사연들로 생생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불수능이라 일컬어진 2019년도 수능시험 만점자 김수성 씨는 시험 당일 1교시에 해당하는 언어영역 1번부터 7번 문제 중 4문제의 정답을 찾지 못했지만 멘탈을 꽉 잡고 난관을 이겨낸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 밖에도 누군가의 강요나 도움이 없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20년 수능시험 만점자 손수환 씨 또한 중학교 때까지 선수가 되기 위해 야구에 올인했던 시절이 있었다.

을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이후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진로를 바꿔 ‘공부 머신’이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철저하게 공부에 매진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공부에 매진하느라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지만 이를 극복하게 해 준 노래를 꼽으며 음악으로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던 진솔한 이야기가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최근 수능시험을 본 2021년 수능시험 만점자 김지훈 씨는 코로나 팬데믹과의 사투 속 성적 유지 비법을 공개한다.

연기된 수능시험 일정과 가림막 안에서 마스크를 쓰고 시험에 임해야 했던 극한상황에서 김지훈 씨가 택한 필승 전략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MC 윤종신의 찐팬임을 인증하는 노래 선곡은 웃음 또한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견뎌내고 자기 자신을 단련하며 수능 만점을 향해 달려간 이들 세 사람의 특급 스토리와 이보다 더 적절할 수 없는 음악 선곡은 오는 5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