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디언] 통영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2. 2. 설 명절을 맞이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기존의 개최 규모를 축소하고 순차 지급하는 방식으로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장 및 위원, 통영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통영경찰서 탈북민 담당팀장, 북한이탈주민 3명 등 약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조광현 민주평통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장은 “준비한 성품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으며 이에 전달식에 참여한 북한이탈 주민도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점이 많았는데,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위문품을 지원해주셔서 많은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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