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을 남해 금손으로 인정한다

식품접객업, 숙박업 분야 최고의 서비스평가자에 표창 및 지정패 수여

김상진 기자
2021-02-03 09:08:56




남해군청



[피디언] 남해군 보건소는 식품접객업과 숙박업 분야에서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은 업소에 표창과 지정패를 수여하는 ‘골든핸즈’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를 대비해 위생과 친절 등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골든핸즈 선정사업’은 이번에 전면 개편작업을 마친 남해문화관광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 참여방식으로 이뤄진다.

해당 홈페이지의 음식/숙박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는 음식/숙박업소가 소비자로부터 부여받은 별점이 4.61점 이상일 경우 모두 선정된다.

평가기간은 2021년2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며 식품접객업은 300명이상, 숙박분야는 100명이상의 소비자들이 평가에 참여해야 하며 평가 대상은 남해군 내 신고 된 업소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 별도의 자격제한은 없다.

남해보건소 정현포 위생안전팀장은 “소비자로부터 선택받은 업소에 대해 표창을 함으로써 해당분야에 종사하는 영업주들께서 명예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며 “서로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모든 업소가 내년에 있을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에 좀 더 위생적이고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해 방문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깊은 인상을 남겼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