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디언] 양산시는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의 일환으로‘21년 1월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과 노후경유차 폐차하고 LPG 화물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2월 3일부터 매연저감장치 부착 PM·NOx 동시 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매연저감장치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며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확인은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조회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PM·NOx 동시 저감장치의 지원대상은‘02~‘07년식 배기량 5,800~17,000cc, 출력 240~460PS 경유 사용 차량이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대상은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소유자들이다.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은 45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가격의 90% 지원받을 수 있고 10%는 자부담이다.
PM·NOx 동시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2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대당 최대 15,051천원 지원받을 수 있고 자부담은 약 15만원 정도이다.
건설기계 엔진교체는 8천2백만원의 예산으로 지게차 경우 최대 약 2,290만원, 굴삭기는 최대 약 2,950만원 지원에 자부담은 없다.
사업별 신청방법, 지원금액, 지원조건 등 상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차량소유자가 환경부에 인증받은 여러 제작사와 먼저 협의한 후 신청자가 선정한 장치 제작사가 시에 사업을 신청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높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