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디언] 해양레포츠 저변확대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진해 명동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478억 중 국비 175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 해 60억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올해 56억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어 2022년 말 준공예정으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명동 마리나항만은 클럽하우스, 상업시설, 육상 실내보관소, 100피트급 선박 규모의 상하가시설, 요트 및 보트 전시시설, 친환경적 수리시설, 급수, 급전시설 등 타 지역 마리나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성 확보에 중점을 둔 마리나시설로 특화된다.
마리나가 조성되면 레저선박 계류시설이 없어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창원권역의 레저선박 뿐 아니라 국·내외 레저선박도 진해 명동 마리나의 차별화된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명동으로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카페, 레스토랑 등 상업시설과 콘도형 숙박시설, 친수시설 등을 갖추게 됨으로서 일반 시민들도 쉽게 접근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인근의 해양공원, 짚트랙,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등과 함께 진해구 명동은 창원시 관광의 격을 높이는 새로운 명소로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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