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디언] 아산시가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오세현 아산시장과 아동친화 전략사업관련 기관 및 부서장 필수인원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아동 친화도 조사, 아동정책 100인 토론회 및 아동요구확인조사, 지난 4개년 전략사업 이행평가 등을 추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아동친화 6개영역별 중장기 비전과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내용으로는 온라인 아동정책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꿈을 펼치는 아동, 꿈을 이루는 아산’ 중장기 비전아래 지역별 놀이 인프라 확대 아동 참여도 증진 살기 좋은 지역 조성 차별 없는 교육 환경 ‘4대 추진전략’ 제시 및 ‘전략사업 21개안’ 결과를 발표했고 이후 중점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오세현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공동체 울타리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가 중요하다”며 “아동권리를 실현 할 수 있는 제도와 행정체계를 체계적으로 갖추어 나갈 수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인 우리 모두가 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업발굴에 더욱 힘쓸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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