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언] 울진군은 2월1일 자로 공석이었던 보건소장 직위에 조수현 전문의를 임용했다.
울진군은 지난 2020년 7월, 지역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보건소를 보건사업과와 건강증진과의 2과 체제로 확대 개편했고 그에 따라 공석이 된 보건소장 직위를 개방형직위로 지정해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를 공모했다.
조수현 신임 보건소장은 67년생으로 전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외과 전문의로서 국립소록도 병원에서 의무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법무부 서울지방교정청 부이사관으로 퇴임했고 최근까지 전북 무주군 보건의료원장으로 근무한 이력의 소유자로 환자진료와 보건사업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역보건의료기관의 장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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