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디언] 순천시는 청년 창업 1호점 ‘청춘창고’의 일원이 될 제3기 입점자와 ‘청춘웃장’ 입점자를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청춘창고 14개팀과 청춘웃장 5개팀을 모집하게 되며 자신만의 아이템을 갖고 창업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 2차 면접·발표·경연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입점자를 선발해 3월 1일에 정식 입점할 예정으로 최종입점자는 순천시로 전입해야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춘창고와 청춘웃장을 열정으로 채워나갈, 창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들이 이번 모집에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며 “청춘창고와 청춘웃장이 청년들의 꿈과 문화를 꽃피우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해, 주변으로 청년창업존을 형성해 가는 교두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창고는 80여년 동안 정부의 양곡을 보관하던 농협의 창고를, 청춘웃장은 웃장의 장옥 2층을 리모델링해 청년 점포와 작품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인큐베이팅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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