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디언] 진안군이 오는 2월 5일부터 2월 11일까지 전주시 호성동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설맞이 고객감사 세일 행사를 추진한다.
설 명절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진안홍삼한우, 진안돼지고기, 계란, 인삼, 더덕, 생강청, 곶감, 나물세트 등 축산물과 선물세트를 비롯한 약 20여종의 품목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인 고추, 가지, 감자, 대파 등 38품목에 대해서는 전북 친환경 연합 사업단으로부터 사업비를 받아 시중가보다 3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설맞이 할인행사 홍보를 위해 인근 호송동 지역에 플래카드와 전단지 약 80만부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안로컬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하는 소중한 사람에게 진안로컬푸드에서 설명절 선물을 준비해 주길 바란다” 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특산물 생산농가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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