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언] 경북교육청은 29일 오는 3월 1일자 유·초·중등학교 교사 총 2,67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유치원 교사는 수석교사 재임용 1명, 타시도 전출입 각각 8명, 전보 101명을 발령했으며 명예퇴직자는 9명이다.
초등 교사는 수석교사 15명을 재임용했고 타시도 전출 73명, 전보 772명을 발령했으며 정년퇴직자 25명, 명예퇴직자 116명이다.
중등 교사는 수석교사 재임용 9명, 타시도 전출 33명, 타시도 전입 23명이며 교사 1,291명을 새로운 임지로 전보했고 38명이 정년퇴직, 157명이 명예퇴직을 했다.
한편 유·초·중등 관리자 및 유·초등 신규 교사, 초등 타시도 전입·교환 교사의 인사 발령은 다음달 9일 중등 신규 교사 인사 발령은 다음달 17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인사 명단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서 공개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합리적인 인사 행정 구현을 통해 교사들에게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저하 방지를 위해 초등 기초 학력 전담 교사를 배치하는 등 현장 지원 인사를 우선했다”며 “새 학년도에도 경북의 모든 교사들이 교직의 보람을 찾고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경북교육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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