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디언]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7일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여건을 점검하고 관계인들을 격려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및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과 함께 영광군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11월 6일에 준공하였던 백수읍 하사리 광백사 태양광 및 주민태양광 발전단지와 풍력 테스트베드 센터가 주를 이뤘으며 현장에서 성윤모 장관은 “영광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 참여 및 공공주도형 발전사업은 주민수용성 확보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으며 앞으로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 확산과 에너지 관련 기술개발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준성 영광군수는 “정부의 정책과 연계해 영광군민과 함께하는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공격적으로 정부지원 공모사업을 발굴·추진하고 발전사업에 따른 개발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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