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언] 영주시 드림스타트는 28일 오전 10시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 45명에게 ‘새로운 출발, 입학’진학 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학을 앞둔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학교생활의 동기부여 및 자존감 향상과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학지도는 초등학교 입학생 14명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아동가정에 직접 방문해 진학지도 자료와 입학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중학교 입학생 31명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진학관련 강의를 수강하게 하고 ‘나만의 슬기로운 진학의 꿈 및 포부’를 소감문으로 작성해 드림스타트에 제출하면 신학기 백팩을 아동에게 입학선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진학지도를 통해 진학에 따른 환경변화와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고 기대와 설렘으로 첫 발을 내딛는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학교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