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디언] 남원시와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움츠러 든 공동체들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언택트’, ‘비대면’ 방식으로 이웃 간 만나고 접할 수 있는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공동체 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본 과정은 광주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한 맞춤형 과정으로 2월 15일부터 2월 24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2~5시까지 3시간씩 2주간 총4회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미디어 활동에 관심 있는 남원시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모집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로 친절한 상담 문의가 가능하다.
본 과정에서는 스마트폰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이미지 명함제작하기, 1인 1스토리보드 작성하기, 내 아이템 촬영을 이용해 블로그에 글쓰기, 블로그 및 밴드에 영상업로드 및 감상평 작성하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비대면 방식의 소통에 관심 있는 남원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소통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는 남원 시민 누구라도 비대면 방식의 소통을 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본 과정을 기획했고 나아가 본 사업이 1회적 교육 차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본 과정 이후 ‘미소남인’ 등으로 활용가능 한 방안또한 함께 모색하고 있다.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장은 ‘본 공동체 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남원 시민들의 비대면 소통 방식에 대한 두려움과 번거로움 등을 제거해, 비대면 방식의 공동체 활동 또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센터는 본 과정 중 코로나19의 감염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대상자 열 체크, 교육장소 소독 등 상시 방역체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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