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언] 아산시가 2월 1일부터 26일까지 보육서비스 사전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는 3월 새 학기를 맞이해 영유아 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전신청을 시행하게 됐다.
보육료 지원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영유아를 둔 가구라면 소득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전 계층이 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 이용 아동은 보육료가, 유치원 이용자는 유아학비가, 어린이집·유치원·종일제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양육수당이 지원된다.
보육서비스는 아동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아이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어린이집·유치원에서 결제 시 이용하면 되며 기존 아이행복카드 발급 소지자라도 보육료 지원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보육료가 지원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보육료 지원신청을 해야 한다.
보육서비스 사전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 콜센터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3월 새 학기에는 보육료 신청이 급증해 방문 및 온라인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기 없는 빠른 신청을 위해 사전신청 기간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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