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한민국 조리명인’ 시상식에서 경주지역 조리사 3명 수상 영광

한식부문 김창호 경주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관광조리과 교사, 양식부문 방형욱 경주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교수, 복어부문 양광태 경주삼영식당 대표 등 수상, 경주지역 위상 높여

이재근
2021-06-16 15:00:34




‘2021년 대한민국 조리명인’ 시상식에서 경주지역 조리사 3명 수상 영광



[한국Q뉴스]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조리명인’ 시상식이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국 180만 조리사들 중 13명이 ‘2021년 대한민국 조리명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 가운데 경주지역에서만 한식부문, 김창호 경주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관광조리과 교사 양식부문, 방형욱 경주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교수 복어부문, 양광태 경주삼영식당 대표 등 3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음식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각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조리명인들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지역에서 전국을 대표하는 수상자가 3명이나 배출돼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며 “이번 쾌거가 지역 먹거리 외식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