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입암면행정복지센터는 6월 16일 수요일 입암권역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힐링전파 반려버섯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버섯키트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입암권역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맞춤돌봄생활관리사가 집집마다 방문해 반려버섯 전달과 더불어 재배방법 안내 및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등 지치고 힘든 이웃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김 어르신은“코로나 때문에 밖에도 잘 나가지 못하고 적적했었는데 버섯을 애지중지 잘 키워서 반찬으로 해먹을 생각을 하니 재미가 느껴져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고 말했다.
영양군수는“지역을 위해 무료봉사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맞춤돌봄생활관리사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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