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구미시에서는 오는 30일 마지막 수요일에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특별기획 공연을 올린다.
코로나를 극복하고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며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대응해 모든 이들의 삶이 행복해지기를 원한다는 내용의 ‘걱정 말아요 그대’ 공연을 팝클래식 장르로 준비한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굿바이 코로나 힘내라 구미 걱정 말아요 그대’공연을 특별기획해 코로나로 위축된 상황이기에 낮은 티켓가격을 책정해 문화의 날 참여 기관으로 등록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특별공연 출연진은 노래하는 장사익, 지난해 국내 최초 발코니 음악회를 기획해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색소폰 협연 김성훈, 30년 넘는 지우 아카펠라 그룹 더 솔리스츠 등이며 문화예술 전문 MC 김병재가 진행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하고 문화가 있는 날을 정해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공연을 통해 지역민에게 문화로 활기를 주는 의미있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이 위로받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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