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국내 유일 로봇 특성화 대학 영천 로봇캠퍼스 1학년 재학생,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을 융합한 연구로 논문 발표 한국폴리텍 로봇캠퍼스는 로봇 실용기술 교육 국내 최초 로봇특성화 대학으로 오므론 모바일로봇, 두산 및 UR 협동로봇 등 최첨단 로봇장비들이 갖추고 있으며 2021년 3월 개교했다.
특히 2021년에는 4개과 100명의 학생을 모집했으며 전국에서 로봇기술자가 되기를 원하는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 했다.
로봇캠퍼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창의인재양성사업의 지원을 받는 ICT멘토링 프로젝트에 올해 6팀이 선정됐으며 그 중 간병 로봇 개발 프로젝트 참여 학생과 지도교수가 5월28일 제주 그라벨 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임베디드공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연구한 내용을 발표를 했다.
“간병 로봇을 위한 딥러닝 기반 의약품 인식기 설계” 라는 주제로 발표됐으며 간병 로봇이 카메라 영상처리를 통해서 의사의 처방전에 따른 의약품을 선별해 환자에게 전달하는데 적용 예정이다.
이에 로봇자동화과에서는 입학과 동시에 개발에 관심있는 신입생들이 모여 딥러닝 스터디 활동을 통해서 최근 떠오르는 인공지능 기술을 익히면서 실제로 구현 했고 이 결과를 정리해 논문으로 제출했다.
이번 하계방학에는 ICT멘토링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이 로봇캠퍼스에 남아서 구현된 기술들을 통합해 실제 간병 로봇을 개발하고 경진대회에 출품 예정이다.
이연보 학장은 학회참석 학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로봇캠퍼스가 실용인공지능기술 교육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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