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여름철 폭염 대비 철저 군민불편 최소화”

주요 간부회의서 강조…해수욕장 개장 준비 만전 당부

김상진 기자
2021-06-07 13:41:31




권익현 부안군수 “여름철 폭염 대비 철저 군민불편 최소화”



[한국Q뉴스] 권익현 부안군수가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폭염 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7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주부터 폭염수준의 더위가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여름나기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맞춤형 폭염대책을 마련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와 군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을 직접 다녀보고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언급했다.

권익현 군수는 또 “해양수산부에서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고 방역관리는 더욱 철저히 할 수 있도록 2021년 여름철 해수욕장 방역대책을 시행한다”며 “지난해 방역경험을 바탕으로 기반시설 및 안전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선7기 3년간의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군정목표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