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다크홀’의 주목받는 신예 조지안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로 강렬한 잔상을 남긴 괴물 신예, 조지안

김상진 기자
2021-06-07 09:01:12




사진 출처: 조지안 인스타그램



[한국Q뉴스] 배우 조지안이 최근 종영한 OCN 오리지널 ‘다크홀’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강렬한 잔상을 남기며 주목받는 신예에서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지난 5일 종영한 OCN 오리지널 ‘다크홀’에서 배우 조지안은 지구대 순경‘조현호’역을 맡아 변종인간들 사이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치열한 모습을 슬픔, 분노, 간절함 등 섬세한 감정연기로 표현해 극의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극 초반에는 가끔 아이 같은 엉뚱함과 허당미를 보여주는 ‘조현호’ 캐릭터의 특징을 해맑은 미소로 천진난만한 모습을 매력적으로 담아냈던 조지안이 극 후반에 보여준 극한의 감정연기는 시청자들의 호평과 함께 더욱 눈길을 끌었다.

조지안은 2018년부터 광고와 뮤직비디오, 단편 영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잠재력 가능성을 보여준 준비된 신인 배우다.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아이돌 멤버로 출연했고 웹드라마 ‘라이크’에서 천재적인 연출 실력을 자랑하는 예술고 학생역으로 선배미를 뽐냈다.

‘다크홀’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을 받은 조지안은 광고 드라마, 영화 관계자들에게 높은 관심과 함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무한한 잠재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괴물 신예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조지안. 앞으로 그의 행보에 관계자들과 대중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