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령군 민원과는 6월 2일 본격적인 감자 수확기를 맞이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개진면 부리에 있는 감자 농가를 찾아 무더위 속에서도 수확작업을 시행했다.
이날 수혜 농가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작업에 동원되는 외국인 인력이 크게 줄어 일손이 많이 부족했는데 고령군 직원들이 귀중한 시간을 내어 본인 일처럼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동호 민원과장은 “작은 힘이지만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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