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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재생에너지자립도시 퍼즐이 맞춰졌다”
2025-11-05 17: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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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백신접종 대상자’ 이송대책 마련…… 접종센터-읍·면 외곽지 간 이동 수단 ‘강구’
경주시 ‘백신접종 대상자’ 이송대책 마련…… 접종센터-읍·면 외곽지 간 이동 수단 ‘강구’
[피디언] 정부가 올해 11월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끝내고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주시도 접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6일 오전 국·소·본부장회의를 열고 보건소로부터 전 시민 대상 순차 무료 예방 접종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는 한편 관련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주 시장은 “접종센터로 지정될 경주실내체육관의 접종 전·후 대기시설의 동선을 재점검하고 대규모 주차시설이 필요한 만큼 주변 공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읍·면 외곽지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철저한 이송 계획을 세워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보건소는 정부가 초저온 냉동보관이 필요한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지역 접종센터에 우선 배분한다는 계획에 따라 초저온냉동고 확보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영하 75도 안팎의 초저온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점을 감안해 초저온냉동고 설치 후 온도 유지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다 원활한 접종 대상자 이송을 위해 읍·면별 접종대상자를 파악하고 읍·면사무소를 통해 예약 접수를 받기로 기본 계획을 세웠다.
대규모 이동이 필요한 만큼, 지역 전세버스 업체와 MOU를 통해 긴밀한 협의를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건소는 종합자원봉사센터, 이통장연합회, 자율방범대, 청년연합회, JC 등으로 구성된 예방접종 이송단을 구성하고 접종이 시작되는 다음달 말부터 접종 완료시까지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보건소는 위탁 접종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동국대 경주병원 계명대 경주동산병원 큰마디병원 굿모닝병원 새빛병원 새천년병원 현대병원 맘존여성병원 안강중앙병원 한빛아동병원 자강병원 등 11곳과 협의 중이다.
접종센터와 이동거리가 먼 산내면과 양남면 등 외곽지 경우 지역 의원 등을 통한 위탁 접종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질병관리청이 오는 28일 구체적인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경주시는 당장 내일이라도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정도로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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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 위해 수집보상금 인상
경주시,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 위해 수집보상금 인상
[피디언] 경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환경을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영농폐기물 수집보상금을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상 품목은 농촌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로 농촌폐비닐은 수거상태에 따라 ㎏당 60원~140원에서 110원~190원으로 폐농약용기류는 ㎏당 100원에서 15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경주시는 영농폐기물 수집보상금 지급을 위한 추가 예산을 확보해 농촌지역 환경보전과 영농폐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영농폐기물 배출시 원활한 재활용을 위해 농촌폐비닐은 수분을 없애고 흙이나 이물질 등을 제거하고 배출해야 한다.
또 폐농약용기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품목별로 분류한 뒤 배출하면 된다.
특히 잔류농약이 남아 있는 폐농약용기의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배출하면 환경미화원이 수거해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을 불법 소각하거나 매립·방치하는 등의 위반 행위가 있을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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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 성장 프로그램“수학은 내친구”
다문화가정 자녀 성장 프로그램“수학은 내친구”
[피디언]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1월 26일부터 중학교 입학 전까지 자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수학은 내친구”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 토요일 총 12회로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실시간 원격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교과과정 중 특히 어려워하는 수학과목의 선행학습을 통해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입학 전까지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TS산업의 후원으로 중학교 입학 축하 선물을 지원해 참여율을 높이고 수학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정유희 센터장은“중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들에게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온라인 수업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다문화가정 자녀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구성해 자녀의 성장 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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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시정을 유튜브 생중계한다
경산시, 시정을 유튜브 생중계한다
[피디언] 경산시가 도내 시군 중 처음으로 시정 유튜브 생중계를 시작했다.
시는 이달 27일과 29일 2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현안사항 토론회 ‘소통, 공감만당’ 현장을 경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Live 방송으로 전 시민들에게 중계했다.
매년 새해를 맞아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던 ‘찾아가는 주민대화’ 형식을 탈피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택트 시대를 맞아 시민 대표님들을 초청해 토론회 현장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올해 초 경북도 일부 시군에서 해맞이를 생중계한 사례는 있으나 시정 현장을 직접 생중계하기는 경산시가 최초로 알려졌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주요 시정 회의나 행사를 유튜브로 생중계해 시민에게 실시간 전달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SNS 등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시민의 관심이 높고 실생활에 직결된 사안들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를 뛰어넘어 경제를 재도약하기 위해서 올해는 그 어느때 보다 소통과 공감이 필요하다 시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시민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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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접종 추진을 위한 지역협의체 간담회 개최
코로나 19 예방접종 추진을 위한 지역협의체 간담회 개최
[피디언] 합천군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6일 오후 4시에 합천군 보건소 2층 기억도움실에서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합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단장 주재로 합천군의사회 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 협의체 위원 6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는 2월말부터 시행 예정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현안사항 및 추진 시 문제점을 논의했다.
특히 접종센터 설치 예정 장소인 군민체육관의 대상자 접근 불편성 및 운영 의료인력 수급의 어려움 등을 공유하며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추진단 관계자는 “지역협의체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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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상반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54억원 융자 지원 결정
합천군청
[피디언] 합천군은 코로나 19 장기화 여파로 위기에 봉착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118개 업체에 54억원의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지난해 11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중소기업 은 5억원, 소상공인은 5천만원 이내로 융자신청서를 접수 받아 지난 22일 합천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심의위원회에서 자격요건 등 서면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됐다.
이번 심의회 결정을 통해 중소기업은 5개 업체 14억 5천만원, 소상공인은 113개 업체 40억원 규모의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 일부를 5년간 군에서 지원받는다.
군에서는 올해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지원 규모를 94억원에서 140억원으로 확대하고 담보력이 부족한 업체들의 안정적인 보증공급을 위해 금년도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출연금을 2억원으로 증액 편성하는 등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대책에 힘쓰고 있다.
최용남 위원장은 “이번 융자지원 결정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설 명절 전에 조기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 19 여파로 자금 압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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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신청 안내
함양군청
[피디언] 함양군은 다음달 3일까지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여성 농업인의 영농중단을 예방하고 영농 집중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도에 14개소를 운영할 예정으로 지원조건도 마을당 20명 이상 급식가능한 마을에서 추가로 몇 개의 마을을 묶어 20명 이상일 경우도 지원 가능하게 됐다.
이 경우에는 사업비 집행을 위한 대표마을을 선정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지난해와는 달리 코로나19 영향으로 도시락 및 음식배달 비용으로도 추가지원 가능하게 됐으며 조리원 인건비, 부식비 등으로 개소당 2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급식 방법도 기존 마을회관 공동급식 또는 도시락 및 음식배달 이용 중 선택이 가능하며 사업신청을 원하는 마을은 2월 3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방문신청을 하면 된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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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표준주택 공시가격 1.06% 상승
함양군청
[피디언] 함양군은 국토교통부에서 2021년도 개별주택가격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 776호의 가격을 2021년 1월 25일 공시했다.
2021년 표준주택 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국토교통부의 의뢰로 한국부동산원이 주택특성 조사와 가격자료 수집, 지역별 분석 등을 바탕으로 직접 조사하고 지난해 12월 29일 함양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 개최 등으로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반영했다.
올해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6.80%, 경상남도 1.64%, 함양군은 1.06% 평균 상승해 지난해 상승률 1.59%에 비해 다소 낮고 인근 지역 거창군 2.31%, 산청군 2.31% 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표준주택가격은 2021년도 적용될 개별주택가격 산정 및 재산세 등 각종 지방세 부과의 기초자료가 된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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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사회단체 실무자 회의 실시
함양군, 사회단체 실무자 회의 실시
[피디언] 함양군은 26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단체 실무자 회의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 지침에 따라 참석자 거리두기 등을 실시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사회단체 실무자 11명이 참석해 2021년 지방보조금 집행·정산교육, 각종 주요시책 안내, 사회단체별 의견 청취 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회의방법을 안내하고 이와 함께 각종 행사·모임 자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명절기간 고향방문 자제 홍보 및 방역수칙 엄수와 관련한 사회단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올해 개최되는 산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사회단체들의 대내외 활동을 비롯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당부했으며 인구늘리기,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군정 주요시책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안전하고 청정한 함양을 산삼엑스포의 성공을 위해서는 여러분의 협조가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늘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힘 써 주시는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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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30 장기종합발전계획“함안을 기회의 땅으로”
함안군, 2030 장기종합발전계획“함안을 기회의 땅으로”
[피디언] 함안군은 저 출산과 고령화, 복지수요 증가 등에 대비해 군의 대내외 환경과 여건변화, 지역특성과 잠재력을 분석해 종합적, 체계적, 단계별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함안의 미래상과 세부적 실행계획을 제시하는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발전계획수립을 위해 2019년 하반기부터 군민설문조사, 국내외 사례조사를 통해 초안을 작성하고 부서별 중간보고회, 전문가 자문, 함안군의회 보고를 한 후, 조근제 군수가 직접 주재한 권역별 주민공청회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장기종합발전계획은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GO품격 함안”을 그랜드비전으로 설정하고 4대 전략목표를 ‘편안한 공간, 유쾌한 문화, 넉넉한 경제, 행복한 사람’으로 해 미래 산업부터 보건 복지까지 분야별로 나누어 세부적인 추진 과제들을 제시하고 있는 지침서이다.
분야별로 특히 주목할 만한 대표적인 과제로는 ‘꽃의 고장 함안 만들기’, ‘아라가야 유네스코 등재’, ‘수려한 경관을 활용한 힐링 주거단지 조성’, ‘창원시와 버스 할인환승체계 구축’, ‘함주교 우회도로 신설’, ‘도 단위 기관과 연수원 등 유치’, ‘평생 학습관 설치 운영’, ‘농축산 첨단물류시스템 구축’, ‘산림휴양시설 조성’, ‘역사·문화 관광기반시설 확충’ 등을 들 수 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3개 권역별 특성화 제시 2030년 인구 10만을 목표로 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권역별 중점추진 과제를 살펴보면 가야생활권은 행정·문화중심의 도심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말이산고분군을 중심으로 아라가야 역사·관광·체험기능을 확산시키고 원예연구소와 연계한 융복합농업기술과 농업형 물류유통기능을 강화하고 여항산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복합 주거기능 확충을 중심으로 계획하고 있다.
칠원생활권은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등을 통한 로봇 등 첨단산업기능을 활성화하고 대구·부산신항 산업철도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통합역사 설치 등 첨단산업형 물류 유통기능을 확대하고 수려한 경관의 강변 활용 대도시 배후 힐링 주거단지 조성 기능을 강화한 인구유입정책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군북생활권을 대암 이태준 선생, 독립운동가와 향토사단 등을 중심으로 한 군사·호국도시로 성장시키고 신설한 군북역과 경전선 폐선 주변에 주거기능을 보강하면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그린뉴딜사업의 추진은 물론, 군부대 장병들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16개 부문별로 제시한 세부 추진과제 “사사십육” 이와 같이 함안군은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GO품격 함안”을 만들기 위해 “공간, 문화, 경제, 사람” 이라는 4가지 화두로 “편안한, 유쾌한, 넉넉한, 행복한” 이라는 4가지 가치를 연계해 세부적으로 16개 부문별로 제시한 향후 추진 과제들, “사사십육”을 살펴보면, 4차 산업혁명 기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지역단위 클러스터 조성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지원사업과 4차 산업혁명기반 신성장 산업분야 육성·지원사업, 청년과 함께하는 스마트산업 생태계 조성과 농생명 기반 바이오 소재산업 육성 지원사업, 스마트팜 보급 및 확대 지원사업 등으로 제조혁신 기반구축과 기간산업의 혁신 및 고도화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업을 육성하고 6차산업 고도화를 위해서 친환경 농업 특성화 및 확대와 함안군 농축산품 배송시스템 구축, 가축분뇨 자원화와 친환경축산 육성, 지능형 첨단농업 구축 및 군민교육, 수출전략품목 스마트팜 운영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유지하고 증대될 것이다.
우리군의 젊은 층 인구 유입을 위한 중소규모 산업 육성과 낙후지역의 복합행정 인프라 강화를 위해서 신산업 육성 기반 마련과 도시기능 활성화 사업 추진, 쇠퇴하는 도시재생의 지속적 노력, 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도시건설, LNG 천연가스 복합발전소 개발 및 폐열 활용시스템 구축,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함안군 특성에 부합하는 신산업 분양 선점은 물론 인근 중소도시권과 연계한 신성장동력 확보로 정주, 의료, 문화, 교육 등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효율적인 광역가로망 체계 구축을 위해서 부산~김해~마산 경전철 함안 연장, KTX함안역 환승센터 설치, 칠서산업단지 주변 통합역사 유치, 환승시설 설치 및 환승노선 확보, 칠원~창원간 도로 개설, 아라가야 역사도로 개설, 관광객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수단 마련 등으로 국도와 국지도 중심의 대도시권 네트워크망 구축과 철도중심의 광역환승체계 구축을 통한 역세권 개발이 촉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생태주거단지와 역세권 주변 주거단지 조성 등으로 체계적인 주거지역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서 세계속의 스마트도시 함안 건설, KTX역사 주변 행복주택 공급사업, 농촌지역 기반시설 정비사업과 오지개발사업, 웰빙·주거복합·힐링타운 조성사업 등은 국제적인 분위기에 맞는 주거조성과 역세권 주변 신규 주택 공급으로 대도시 인구유입에 한 몫을 할 것이다.
또한, 안전한 주거환경과 통학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통학로 보행안전 시설물 설치사업과 ‘도시온도 1도 낮추기’ 사업, ‘어린이 교통사고 0 도시’ 만들기, 119안전센터 추가 지원 설치, ‘안전한 스마트 도시 함안’ 구현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재해유형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들의 교육과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 생애 학습권 보상을 위해서 평생학습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함안문화예술진흥기본계획 수립, 협업 거버넌스 구축과 연계사업 추진, 근거리 평생학습 온 마을 학교 운영, 온 군민 문화유산학교 운영,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문제해결형 리빙랩기반 평생학습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으로 평생학습도시와 문화예술도시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교육문화 협업 네트워크가 구축될 전망이다.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부터 노출된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예방과 진화의 과학화를 위해 군민과 늘 함께하는 ‘정책숲가꾸기 사업’ 추진과 산림휴양시설 조성,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관리체계 구축, 산불예방 자동화 구축사업 추진으로 실효공원 부지의 환경훼손 관리 강화와 산림관리 기술의 첨단화가 기대된다.
아울러 수소연료·전기차 보급 사업과 공동주택내 전기차 충전소 보급 확대, 축산 악취 저감시설 지원사업, 미세먼지숲 조성사업 추진,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추진 등으로 친환경 이동수단 보급 확대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관광객의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한 아라가야유산 랜드마크 설립, 아라가야유산 여행주간 지정 추진, 가야읍 연꽃테마파크 인근 아라가야역사관광 여건 개선, 유네스코 3관왕 달성 프로젝트, 아라가야문화권 빅데이터 마케팅 전문가 충원 등 전문인력 확보로 아라가야 유산1번지 구현과 역사도시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생활기반시설이 취약하고 초고령화 사회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마을공공시설 제로 에너지화, 그린스마트 스쿨운영, 마을 그린사회적 경제조직 운영, 함안형 생활 SOC 디지털사업 발굴, 지역화폐, 6차 산업 실행기구 조직 운영, 마을별 패밀리닥터 도입 운영 등으로 공간생활 인프라를 녹색으로 전환하고 생활 SOC 강화와 지역균형 개발로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인근 대도시로의 인구유출 심화와 복지 시설의 편중, 다문화에 따른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해 함안형 육아 친화 공동체 조성, 함안군이 함께하는 커뮤니티케어, 아동과 청소년 집중 힐링 프로그램, 다문화 아동 지원체계 구축, 학령기 자녀를 둔 가족 자산형성 지원, 복지와 사회적 경제 연계형 일자리, 함안형 돌봄 두레 운영사업 등으로 보건·복지 전달 체계 강화와 4차 산업 혁명을 기반한 커뮤니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근제 군수는 “2030 함안군 장기종합발전계획은 각 사업부서에서 각종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당위성 확보의 근거로 볼 수 있는 상위계획서로 적극 활용하시고 각 사업 부서에서는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해 계획에서 제시한 세부사업들이 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