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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경남도인재개발원 유치 및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회 개최
함안군, 경남도인재개발원 유치 및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회 개최
[피디언] 함안군은 지난 27일 오후 3시,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인재개발원 유치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경남도인재개발원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지역경제정책연구원 여정욱 과장의 연구용역 결과 설명에 이어 관련 의견청취 및 참석자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구용역 보고회에 따르면 함안군은 경남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 할 뿐만 아니라 고속화철도 접근성이 높아 우수 외부강사 및 타 지역 공무원 접근이 매우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승마공원, 스포츠타운 등 다양한 문화인프라시설을 비롯해 가야문화권 대표지역으로 아라가야 역사트레킹, 입곡군립공원 등 역사생태교육과 힐링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교육문화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최적의 입지조건에도 불구하고 함안군은 그동안 경남도 산하 공공기관 시설 유치가 전무한 실정으로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이전 당위성이 높은 편이다.
인재개발원 유치 시 정책적 효과로는 공공기관 유치에 따라 인구유입과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의 지속발전 가능성 향상 등을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거둘 수 있는 경제적 효과는 건설단계에서 생산유발효과 115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73억원, 고용효과 716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회의에서 조 군수는 “인재개발원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효과가 높아 함안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함안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이전 당위성을 경남도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유치계획을 전략적으로 수립해 모든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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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업인 2021년 상반기 소득특화 융자금 신청 접수
함양군청
[피디언] 함양군은 농업인 경영안정과 소득수준 향상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소득특화지원사업 융자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소득특화지원 사업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 접수기간은 1.28 ~ 2. 18까지이며 신청은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기타 필요한 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사무 산업경제담당을 방문하면 된다.
융자금 지원규모는 운영자금 개인 3천만원, 법인·단체 5천만원이며 시설자금 개인 5천만원, 법인·단체 1억원이다.
상환조건은 연1%로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운영자금은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종자, 농약, 비료 등 재료 구입비, 사용료, 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판매·가공 등에 사용해야 하고 시설자금은 농어업 관련 설비 또는 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융자금은 신청후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초부터 함양읍에 소재하고 있는 NH농협은행에서 받을 수 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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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톱밥 생산비 보조금 지원 실시
함양군청
[피디언] 함양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농가에 양질의 톱밥공급하기 위해 함양군 산림조합을 통해 톱밥 생산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톱밥 생산비 보조금 지원사업은 관내 축산, 양파 및 일반농가에 값싸고 질 좋은 톱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함양군 산림조합에 3억600만원을 톱밥 생산비로 지원함으로써 생산단가를 낮추어 25만포의 톱밥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조금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톱밥을 농가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축산 폐수 유출을 차단해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효과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2,183농가에 24만포를 공급했으며 올해는 25만포로 늘려 공급해 농가의 부담은 줄이고 품질은 올려 농가에 양질의 톱밥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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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통으로 쉽고 안전하게 방문기록 남겨요
전화 한통으로 쉽고 안전하게 방문기록 남겨요
[피디언] 창녕군은 코로나19에 따른 효율적 출입명부 관리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14대표번호를 통한 ‘전화기반 출입명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화기반 출입명부 서비스는 방문자가 본인 핸드폰으로 시설에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방문자와 방문일시를 기록해주는 시스템으로 QR코드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수기명부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다.
군은 군청, 의회,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14개 읍면, 전통시장 등 공공시설 23개소에서 서비스를 시행한다.
해당시설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각 시설에 부여된 14-전화번호()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등록이 완료 됐다’는 멘트만 듣고 전화를 끊으면 방문정보가 기록되며 4주간 보관된 후 자동 삭제되고 통화료는 군이 부담한다.
한정우 군수는 “누구나 이용이 편리한 전화기반 출입명부 서비스 도입으로 공공시설 출입관리와 코로나19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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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이웃사랑 실천 유공자 ㈜효창산업 표창장 수여
창녕군, 이웃사랑 실천 유공자 ㈜효창산업 표창장 수여
[피디언] 창녕군은 지난 27일 사회봉사 기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자 효창산업 신도헌 대표에게 표창을 전수했다고 전했다.
효창산업은 2018년부터 저소득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아동들에게 매칭 후원금을 지원해 왔으며 2019년 10월에는 창녕군과 업무협약 후 매월 30만원씩 정기후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2020년 11월부터 매월 50만원을 후원해 보다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고 있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우리지역의 저소득 아동을 위한 꾸준한 지원이 많은 아동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도헌 대표는 “앞으로도 단순히 이윤추구만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 아닌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효창산업은 특허받은 공법으로 철골 구조물을 제작·유통하는 관내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 하는 내실있는 중소기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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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 발전기여로 감사패 받아
창녕군,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 발전기여로 감사패 받아
[피디언] 창녕군은 인도주의 실천과 고귀한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감사패는 28일 창녕군청 광장에서 민·관 합동 단체헌혈행사와 맞추어 경남혈액원장이 창녕군을 방문해 직접 한정우 군수에게 전달했다.
매년 경남혈액원에서는 인도주의운동에 적극 참여한 도내 시·군 중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해 오고 있다.
이병찬 경남혈액원장은 “창녕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난의 의료위기 상황때 민·관이 한마음으로 혈액수급에 동참하는 모범을 보여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 공무원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헌혈동참으로 생명의 온기가 전해지는 감사패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혈액수급의 적극 보탬을 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돌렸다.
특히 이날 군청광장 헌혈행사에는 한정우 군수 이하 직원, 창녕로타리클럽 회원 등이 참여했고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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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회 이칠봉 의장, ‘자치분권챌린지’동참
창녕군의회 이칠봉 의장, ‘자치분권챌린지’동참
[피디언] 창녕군의회 이칠봉 의장은 28일 황걸연 밀양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행사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칠봉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앞으로 의회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자치분권의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하며 창녕군민과 함께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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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제30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피디언] 동두천시의회가 지난 2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회기 마지막날인 28일에 개의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 발의 안건으로 기획감사담당관 소관‘동두천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동두천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환경보호과 소관‘동두천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건축과 소관‘동두천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안’, ‘동두천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등 6건의 안건과 의원발의 안건으로 이성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동두천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금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동두천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안건, 총 8건의 안건에 대한 원안가결 처리를 끝으로 제30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
정문영 의장은“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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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정공 1억원 쾌척 등 나눔 열기 후끈
대지정공 1억원 쾌척 등 나눔 열기 후끈
[피디언] 용인시에 대지정공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원을 쾌척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의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28일 대지정공은 용인시청을 방문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고 1억원을 기탁했다.
나눔명문기업은 경기사랑의열매에 1억원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고액 법인기부 프로그램이다.
대지정공은 경기도내 기업 중 12번째, 용인기업으로는 3번째로 가입했다.
조효상 대지정공 회장은 “기업의 가치는 나눔을 통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더사랑의교회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노숙자와 소외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컵라면 4,500개와 방한용품 877개를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장정순·명지선 용인시의회 의원, 이지함 더사랑의교회 긴급구호부 목사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처인구 역삼동에는 노인회가 30만원을 기탁했다.
노인회는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돕는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부하고 있다.
기흥구 서농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써달라며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27일에도 처인구 모현읍에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군기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위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쑥쑥 올라가고 있다”며 “뜨거운 나눔 열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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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20억 지원
제주특별자치도
[피디언] 제주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 저감을 위해 중소기업의 노후된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개선·교체하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는 20억원으로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업체당 2.7억원 범위 이내의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미세먼지발생 및 원인물질인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사업장과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우선 지원하며 대기배출시설 신설·증설에 따라 신규 방지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과 방지시설을 설치한 후 3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최근 5년이내 해당 방지시설 설치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사업장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 신청 희망자는 다음달 3월 5일까지 배출시설 인·허가 기관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신청서 및 관련 서식 등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행정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제주특별자치도홈페이지분야별정보→환경 →알림마당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장은 방지시설 가동상태를 원격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측정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문경삼 환경보전국장은 “코로나로 힘든 경제상황에서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대응투자가 힘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감축으로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도내 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