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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 230억 투자
서산시,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 230억 투자
[피디언] 서산시가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질 개선에 발벗고 나선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 분야 총 23개 사업에 올해 230억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약 3배 증가한 규모다.
시는 2018년에 기후대기팀을 신설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대응 10개 사업에 8억원을 투자했다.
4년 사이 사업비는 약 29배 증가했고 23개 사업으로 확대됐다.
올해 시는 우선 어린이통학차량 LPG차량 전환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총 39대의 차량 전환 지원비로 7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미세먼지 발생 주요 대상인 5등급 경유 차량에 대한 폐차 지원도 늘린다.
지난해 16억원으로 1,200대를 지원했다면 올해는 32억원을 들여 2,400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올해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및 전기차 보급 예산을 지난해보다 50% 이상 확대·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80억원을 들여 저감장치 369대와 전기차 333대를 지원한 바 있다.
최병렬 환경생태과장은 “깨끗한 대기질 보전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며 “노후경유차 폐차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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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치매환자 돌봄 공백 낮춘다 방문형 쉼터 운영
서산시, 치매환자 돌봄 공백 낮춘다 방문형 쉼터 운영
[피디언] 충남 서산시가 치매환자를 위한 ‘가가호호 방문형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환자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작업치료사가 이동이 어려운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 태블릿 PC와 교구 등을 활용해 인지재활 학습을 제공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총 8회에 걸쳐 색칠놀이 공예활동 칠교놀이 보드게임 두뇌퍼즐 등을 교육해 색감구별, 소근육운동, 공간·지각, 공감·판단 능력 등 높이는 것이 목표다.
특히 태블릿 PC를 이용해 가상현실을 통한 수준에 맞춘 프로그램도 구성해 운용의 묘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된다.
이용율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에 신속히 대응해 방문형 쉼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치매환자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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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논 이모작 직불금 신청접수
청양군청
[피디언] 청양군이 농업소득 보전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논 이모작 직불금 신청자를 접수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모작 직불금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나 농업법인 등 실제 경작하는 경우에 부여된다.
직불금은 적격 대상자가 매년 신청하는 것으로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까지 논에 보리, 밀 등 식량작물과 사료작물을 재배할 경우 직불금이 지급되며 단가는 ㏊당 50만원이다.
신청한 직불금은 이행점검 등 확인을 거쳐 대상자 확정 후 지급된다.
단, 지난해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경작농지가 1000㎡ 미만인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잊지 말고 기한 안에 모두 신청해 소득보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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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월말까지 ‘온라인 달빛마켓’ 운영
청양군, 2월말까지 ‘온라인 달빛마켓’ 운영
[피디언] 청양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지난해 11월 개장한 온라인 자율시장 ‘달빛마켓’을 2월말까지 계속 운영한다.
지난 2017년 ‘호수마켓’으로 시작된 달빛마켓은 착한 농산물과 먹거리, 다양한 체험부스와 동아리 공연, 집에 놀고 있던 물건을 이웃이 다시 쓰게 하는 벼룩시장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특히 어린이부터 학생,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세대 간 소통과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청양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알프스 하이디가 온다’ 사이트를 활용, 온라인 홍보⋅판매 중심의 비대면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달빛마켓에서는 전통차·전통장, 호박고구마, 메리골드 꽃차, 우유·요거트·치즈, 향기치유 제품, 맥문동차, 녹차, 포도와인·식초, 구기자분말·차, 커피 제품, 인테리어·생활용품, 블록 제품, 클러치백·의류, 수제품, 인형·가방, 사과즙, 청귤 제품 등을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박영숙 대표는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달빛마켓을 운영하고 있다”며 “군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지구환경을 지키는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달빛마켓 온라인 접속경로는 포털 사이트에서 ‘알프스 하이디가 온다’ 검색 후 ‘달빛마켓’을 클릭하거나 청양군 홈페이지 메인배너에서 접속할 수 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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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활성화재단 청년농업인 맞춤지원 준비 완료
청양활성화재단 청년농업인 맞춤지원 준비 완료
[피디언]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2021년 ‘청양군 청년의 해’를 맞아 귀농귀촌 활성화전담팀을 설치하고 청년농업인과 청년층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활성화 전담팀은 귀농귀촌 희망청년 발굴 및 육성 농식품 생산 및 유통·판로 지원 농식품 가공교육 및 창업 지원 농촌형 사회적경제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개별 컨설팅 및 정책연계 업무를 추진한다.
또 청년농업인과 청년층 귀농귀촌인들이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공공급식지원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특화가공센터 등 먹거리 종합정책 기반시설을 통해 직접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일자리와 관계가 깊은 사회적경제 육성 분야와 군 지원사업을 연계해가며 청년층 자립역량을 기르는 등 지역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재단은 9월 18일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을 정식 개장하고 4개월여 만에 매출 10억원을 올렸으며 공공급식에 대한 지역 식재료 공급 비중도 전년보다 10% 향상된 61%를 기록했다.
김윤호 이사장은 “청년의 해를 맞아 재단 또한 현장중심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과 현재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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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올해 농업기반정비에 90억 투입
청양군, 올해 농업기반정비에 90억 투입
[피디언] 청양군이 올해 사업비 90억원을 투자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가뭄대비 용수개발 기계화 경작로 확장·포장 수리시설 개보수 편안한 물길 조성 대구획 경지정리 지표수 보강개발수리계 운영지원 등이다.
군은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자체 합동 설계반을 편성해 농번기 전 완료를 목표로 측량 및 실시설계 중에 있다.
군은 전천후 농업기반 조성으로 안정적 영농활동이 가능하고 생산성 또한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자체 설계반 운영으로 예산 절감과 적기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본격적인 농사철 이전에 모든 사업을 끝내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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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난해 일 좀 했네
진주시, 지난해 일 좀 했네
[피디언]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2020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경남도 등 외부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시정 각 분야에서 상급 기관 평가 결과 우수기관 표창을 다양하게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알찬 성과를 내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총 57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391억원을 확보했으며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 각종 대외 시정평가에서는 43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해 약 7억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분야별로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강남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 등 12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성북지구에 이어 강남지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어 남강을 중심으로 성북·강남지구 재생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진주전통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 공립 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사업 등 문화예술 분야 8개 사업과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등 관광진흥 분야 5개 사업이 선정되어 진주의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체육진흥 분야에서는 신안동 다목적 체육관 건립, 신규 공공스포츠 클럽 공모사업 등 4개 사업이 선정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가시적 성과를 내었다.
복지 분야에서는 뉴 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 지원사업, 국공립 어린이집 그린 리모델링 사업, 자원봉사 캠프 운영 등 7개 사업이 선정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시민안전 분야에서는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사업, 지능형 교통정보 시스템 구축사업,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등 4개 사업이 선정돼 방범, 교통,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도시문제 대응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농업 분야에서는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되어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기반을 마련해 농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경의관 건립, 낙동강 수계기금 특별주민지원사업, 진주-사천 간 광역 자전거도로 개설사업, 소통하는 읍면동 혁신주민센터 사업 등 시민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사업들이 선정되면서 생활SOC 사업과 함께 시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난해 상급 기관에서 시행한 평가에서 시정 전반에 걸쳐 고루 수상해 우수한 행정력을 증명했다.
중앙부처 평가에서는 2020년 재난관리 평가 우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 공공 폐수처리시설 관리운영 우수,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우수, 2020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우수, 건축행정평가 우수 등 25개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억원의 상사업비와 3200만원의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재난관리와 시민 건강증진 사업에 큰 성과를 이뤄내 건강 도시, 안전 도시 진주의 위상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경남도 평가에서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우수,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경상남도 농산물 수출탑 우수, 농촌진흥사업 우수 등 12개 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억 5000만원의 상사업비와 6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민간 부문에서는 올해의 SNS 대상을 포함해 6건을 수상하는 등 진주시 행정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 위기로 각종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규일 시장을 필두로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직접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과 재원 마련을 위해 직원들이 함께 노력을 기울인 결과”며 “올해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국·도비 확보,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진주시를 대한민국 남중부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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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 비대면 화상회의로 소통 이어가
진주시청
[피디언]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27일 오후 2시 시민소통위원 25명을 대상으로 시민소통위원회 정례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시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현안을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시민의 관점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주요 정책의 제안 및 자문으로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라 화상회의 플랫폼인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각 분과별 회의도 비대면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기 분과회원 공개 모집건 및 그동안 대면회의 제한으로 인해 의논하지 못했던 여러 제안사항들에 대한 논의가 오고갔다.
박영선 위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뜻이 시정에 녹아들게 하는 시민소통위원회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이달 26일부터 2월 24일까지 30일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위원회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3기 분과회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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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충효교육원 별관 준공
진주시청
[피디언] 진주시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통예절교육 및 인성교육 실시를 위해 지역 유림의 오랜 숙원이었던 진주시 충효교육원 별관을 신축해 충효예절교육장 환경을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진주시 충효교육원 별관은 2019년 10월 착공되어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총 사업비 27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496㎡, 건물 연면적 859.97㎡의 규모로 대강당, 사무실, 옥상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진주시는 전통예절 및 인성교육을 실시하고자 2005년부터 충효교육원을 설립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전통교육 수요의 점진적 증가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등에 따라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1층 대강당은 207석 규모로 전통 예절교육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공간으로 2층은 사무실 및 옥상 휴게공간으로 사용되며 11면의 주차면적을 확보해 집단교육 시 편의성을 확보했다.
27일 오후 조규일 진주시장은 충효교육원 별관을 방문해 시설전반을 점검하고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애쓴 충효교육원 관계자를 격려하며 성공적인 신축을 축하했다.
조규일 시장은 “충효교육원 별관이 전통예절교육과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지역주민의 편의도모와 문화기능 강화 측면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점차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 전통문화와 윤리관이 회복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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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만전
진주시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만전
[피디언] 진주시는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맞아 4일간의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시 청소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하고 주요 지역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매일 점검 관리한다.
또한 청소대행업체와 연계해 연휴 기간 청소 기동처리반을 12명, 4개 반으로 편성해 상가 주위, 대로변, 공동시설 등에서 배출한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설 연휴 생활쓰레기 민원 불편을 예방하고자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홍보물을 10만부 제작해 배부하고 읍·면·동 및 시정 게시대 30개소와 대행업체 청소 차량에 65개 현수막을 부착, 시 홈페이지 및 전광판에도 관련 사항을 홍보하는 등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활동이 늘어나 주택가의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가정에서는 수거 일정을 고려해 배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