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과학영농 첫 단추 ‘토양검정’ 활용 권장
청양군, 과학영농 첫 단추 ‘토양검정’ 활용 권장
[피디언]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과학영농의 첫 단추인 토양검정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토양검정이 건강한 토양환경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토양검정은 땅의 영양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 불균형 상태를 사례별·작물별로 처방해 알맞은 비료 사용을 유도하는 기술이다.
검사항목은 9가지로 작물 생육에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 전기전도도,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 석회 요소량 등을 측정한다.
검정결과 처방에 따라 적정량의 비료를 주게 되면 작물 생육이 좋아지고 비료 과다 사용을 막는 등 경영비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토양검정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 필지의 5~6개 지점에서 겉흙을 논밭 15㎝, 과수원 30cm 정도 걷어낸 후 500g 정도의 속흙을 채취한 뒤 깨끗한 비닐봉투에 담아 의뢰하면 된다.
검정 의뢰는 농업기술센터 본소 또는 동부지소, 서부지소에서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검정용 흙은 작물재배 전 퇴비나 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는 검정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1
-
청양군, 위기가구 통합관리 솔루션 회의 개최
청양군, 위기가구 통합관리 솔루션 회의 개최
[피디언] 청양군이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통해 고위험 대상자의 위기상황 해결을 도모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복지지원단 솔루션 회의를 열고 군 차원의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솔루션 회의는 그동안 읍면 차원으로 진행됐으나 보다 넓은 범위의 자원과 높은 수준의 전문가 개입이 필요한 사례가 생김에 따라, 각 상황에 대한 다각적 논의와 슈퍼비전 제공을 위해 군 차원으로 확대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양지사, 천안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양군정신보건센터, 대치면사무소, 청양군 희망복지지원단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대상자는 우울증, 알콜 중독, 채무문제 등으로 몇 차례 극단적 선택을 했던 주민으로 정신건강 유지, 알콜 의존에 대한 관리, 채무문제 해결을 위한 법률자문 등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길순 통합돌봄과장은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의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솔루션 회의가 좀 더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솔루션 회의가 효율적인 공공부문 사례관리사업 협력체계로 자리 잡도록 수시 개최하고 자체 회의를 통해서도 고위험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021-02-01
-
청양군,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신청·접수
청양군청
[피디언] 청양군이 1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5주간 충남도 공모사업인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
1일 군에 따르면, 공모에 선정될 경우 농축산물 등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제조·가공공장 창업 및 육성, 체험전시, 융·복합 산업화 등에 최대 15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소규모 가정간편식 생산경영체 지원사업이 신설돼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농식품기업 육성에 따른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모사업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16개 기업에 사업비 83억원을 지원한 바 있고 올해에도 2~4개소의 신규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계획 및 신청서식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농촌공동체과 농촌활력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1-02-01
-
보은산업단지 행복주택, 주택이 있어도 입주 가능
보은군청
[피디언] 보은군은 보은산업단지 행복주택에 입주자를 수시모집 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월 23일 개정된 공공주택특별법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공공주택사업자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의 경우 입주자를 선정하고 남은 주택이 있는 경우 산업단지, 농공단지. 국가산업단지 등의 기업체 근로자에 한해 주택이 보은군과 인접시군 이 외에 주택이 있어도 입주가 가능하다고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12월에 개정된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에 따라 3개월 이상 미임대 주택에 대해 소득·자산 요건을 적용하지 않고 입주자를 모집할 수 있어 보은산업단지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입주자 모집을 위해 보은산업단지와 농공단지 85개 업체에 홍보자료를 발송하고 관내 현수막 지정 게시대 20여 곳에 게시했으며 팜플렛, 포스터 등 홍보자료를 제작해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해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업체를 일일이 방문해 발로 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입주자 모집 홍보에 애로사항이 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해 보은산업단지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산업단지 행복주택은 2019년에 1차 120세대, 지난 10월에 2차 80세대 총 200세대를 완공해 주거면적 1차 29㎡형 72세대. 45㎡형 48세대이며 2차 29㎡형 40세대, 45㎡형 38세대, 59㎡형 8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주자 편의를 위해 주민운동시설과 유희실 등을 갖췄다.
2021-02-01
-
보은군, 민원후견인제 운영으로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
보은군청
[피디언] 보은군이 주민들의 민원처리를 도와주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해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경제, 산업, 복지, 교통, 환경, 농업, 축산, 산림 등 25개 분야 75의 민원사무에 대해 해당 분야에서 민원처리 경험이 풍부한 6급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선정해 민원 접수부터 완료까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중견 공무원들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활용해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대상 사무는 12일 이상 소요되는 복합민원이나 각종 인·허가 민원이며 연소자, 장애인,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하되 민원후견인 지정을 원하지 않거나 대행자가 있을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민원후견인으로 지정된 공무원은 민원에 대한 안내와 상담은 물론이고 미비사항에 대한 보완과 처리결과 안내, 불허가시 대안 마련 등 처리 과정 의 시작부터 끝까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을 돕는다.
더블어 군은 사전심사청구제를 운영해 정식 민원접수에 앞서 약식서류 만으로 인·허가 가능 여부를 미리 알아볼 수 있기 함으로써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후견인제가 복잡한 민원절차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해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
-
영등포구, “2021년에도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 신청하세요”
영등포구, “2021년에도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 신청하세요”
[피디언] 영등포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조치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기업체를 위한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을 2021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내 기업체와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고용유지지원제도’를 운영, 총 120여 업체에 2억 7천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여전히 힘든 상황에 놓인 기업체를 위해 최소한의 사업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 대책을 지속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영등포구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고용유지지원제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관내 기업체에게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해 궁극적으로 근로자 해고 및 감원을 방지하고자 하는 고용안정제도의 일환이다.
지원대상은 영등포구 소재 사업자등록된 근로자수 50인 미만의 기업체 중 경영 상 어려움으로 근로자 유급휴직 조치를 실시하고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대상으로 결정된 사업장이 해당된다.
신청 시,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 지급결정 통지서를 필수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신청일 현재 고용노동부 지급결정이 승인된 건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금은 유급휴직 수당에 대한 고용노동부 지원율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주부담분을 구 자체 예산으로 마련해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1개 업체에 최대 6개월간,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매월 1일 ~ 10일까지의 접수기간 동안 영등포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전담접수창구로 문의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기업체와 근로자를 위한 유급휴직 지원금 제도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 운영한다”며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 제도가 고용한파를 겪고 있는 사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구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1
-
영등포구, 전동 킥보드 보행안전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구, 전동 킥보드 보행안전 업무협약 체결
[피디언] 영등포구가 지난달 29일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4개회사와 보행안전대책 강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29일 오후 구청 본관 3층 소통방에서 구에 소재한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업체 4곳의 대표들과 전동 킥보드 보행안전대책 확립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퍼스널 모빌리티는 우리말로 번역하면 개인형 이동장치로서 우리가 흔히 전동 킥보드라 부르는 미래형 개인 이동수단이다.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업체들은 이를 일반 시민에게 요금을 받고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이 같은 전동 킥보드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무질서한 주차·방치 통학로·보도에서의 고속 주행 음주 킥보드 사고발생 등 여러 안전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게 됐으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구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영등포에서 영업 중에 있거나 또는 영업 예정인 4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구는 이들 업체와 더불어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발생, 무질서한 주차로 인한 보행 불편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구 실정에 맞게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구간 통행주의구역 지정 영중로·공공청사·지하철 출입구·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구간에 대한 주차제한구역 지정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먼저 지역 내 어린이 및 노인 보호구역 70곳을 통행주의구역으로 지정한다.
전동 킥보드 운전자는 해당 구역을 주행할 때 진동이나 경고등 또는 속도 자동저감 등의 방식으로 경고 알림을 받게 된다.
업체 측에서는 오는 4월까지 이에 맞춘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보행자 밀집도가 높은 영중로 주변 공공청사 내·외부 지하철 출입구 주변 어린이 및 노인 보호구역 구간 등 4개 구역에 대해 킥보드 주차를 제한하는 주차제한구역을 지정할 예정이다.
·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서울시와 서울 내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 16곳의 협약 체결 이후 서울 자치구 최초로 체결된 협약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구는 ‘탁트인 영등포’ 슬로건에 걸맞는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권 확보를 위해 구 실정에 맞춘 업무 협약을 선제적으로 체결한 것이다.
협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구는 지난해 12월 4일 업체 관계자들과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온 끝에 최종 협약을 완성했다.
본 협약은 향후 제정될 퍼스널 모빌리티 관련 법률 시행시까지 유효하며 구는 6개월 후 추진 경과에 따라 상호 협의하에 협약 내용의 수정 또는 변경을 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와 창구를 열어 두었다고 밝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빠른 기술의 혁신으로 생활이 편리해짐에 따른 안전 문제 등 부작용을 개선하고자 신속한 제도적 뒷받침에 나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기업과의 상생과 소통으로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안전도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1-02-01
-
영등포구,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인기… 2기 모집 중
영등포구,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인기… 2기 모집 중
[피디언] 영등포구가 오는 2월 18일까지‘2021년 영등포구 원어민 화상영어학습’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프로그램은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음성인식·전송·이미지 연상 학습 등 최첨단 프로그램 활용, 원어민과 함께하는 토론식 수업 진행, 그룹별·개인별 멘토링을 통한 학습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통합영어 학습 시스템을 지향한다.
총 2개월 과정으로서 먼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진행해 본인의 수준을 파악하게 된다.
이어 수준별로 개설된 학습과정 중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해 수강신청을 한 뒤, 반 배정을 받고 본격적인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수강신청 인원은 평균 200여명이었으며 올해 1기 들어서는 3배나 증가한 600여명이 신청했다.
이처럼 구 원어민 화상영어학습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수강 가능한 신개념 통합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원어민 외국어 학습프로그램 수요 또한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구는 지난해보다 지원금을 대폭 늘렸다.
이는 코로나19로 구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 절감을 도모하는 것이기도 하다.
구는 온라인 화상영어학습 운영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구민을 대상으로 수강료 할인 혜택을 마련했으며 초·중·고교생의 경우 1만8천원의 수강료를 추가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민 모두에게 차별 없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들에게는 1:4 수업 수강료 전액을 지원한다.
1개월 분 수강료는 1:4 수업의 경우 초1~고3 1만원 성인 3만3천원이며 1:1 수업의 경우 초1~고3 7만1천원 성인 8만9천원이다.
구는 오는 2월 18일까지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 화상영어학습센터 또는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요즘 온라인 원어민 화상영어학습은 구민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1
-
고창지역자활센터 나눔까페 사업단 리모델링 후 재오픈
고창지역자활센터 나눔까페 사업단 리모델링 후 재오픈
[피디언] 고창지역자활센터가 점포 분위기를 한층 더 밝고 화사하게 변화시켜 코로나19로 침체 돼 있는 나눔까페 자활근로 사업단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자활기반을 조성사업 수행기관이다.
나눔까페 자활근로 사업단은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한 점포 개선으로 손님 유치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점포 개점 후 나눔카페만의 특색을 살리지 못한 부분을 개선함과 동시에 찾아오는 손님들의 점포 인지를 높여 꾸준히 찾아올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검은색과 흰색 위주의 점포 인테리어로 타 점포와 특이점이 없었으나 이번에는 노란색 위주의 점포 인테리어로 외부에서도 나눔카페를 인지하는 시각적 효과를 높였다.
고창지역자활센터 이충기 센터장은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눔까페 자활근로 사업단이 번창해 자활근로 사업단을 넘어서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2021-02-01
-
고창군,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 확대 추진
고창군,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 확대 추진
[피디언] 고창군은 생활폐기물 배출 주민불편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00백만원을 투자해 ‘재활용 동네마당’ 7개소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재활용품 분리수거 용기, 비 가림 시설, 분리배출 감시용 CCTV 등으로 구성된다.
생활계유해폐기물로 분류되는 폐건전지, 폐형광등 수거함이 있어 군민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거점 배출시설인 셈이다.
군은 현재까지 56개 마을, 9억원을 들여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했다.
그 효과로 방치되거나 흩날리는 재활용품 등이 거점 수거장소 배출로 주변 환경 개선, 쓰레기 불법 투기 감소, 재활용률 증가의 효과가 나타났다.
올해도 7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