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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거대한 변화 ‘물의 도시’ 프로젝트 본격화
익산의 거대한 변화 ‘물의 도시’ 프로젝트 본격화
[피디언] 익산시가 오랜 기간 준비해온‘물의 도시’프로젝트는 지역의 거대한 변화를 예고한다.
금강 용안생태습지, 신흥저수지, 만경강 수변까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물이 없는 갈증의 도시에서 명품 수변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 가운데 만경강 일대에 추진되는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0년 이후 10여년만에 지역에 추진되는 대규모 택지개발로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특히 시는 만경강 일대가 보유하고 있는 자연 친화적 요소와 도내 주요 도시 관문이라는 지리적 이점에 주목하고 있다.
세대별 맞춤형 정주여건 조성으로 전주와 김제, 군산, 새만금까지 아우르는 배후도시 뿐 아니라 익산·새만금 메가시티 시대의 광역적 허브 기능까지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촘촘한 도시기반과 정주여건 마련에 나선 익산시는 인구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고 살기 좋은 희망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청년부터 은퇴자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자족형 프리미엄 수변도시 형태로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익산형 연어 프로젝트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다.
만경강 수변도시는 강변형 타운하우스, 전원형 단독주택,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동주택, 은퇴자 타운 등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이곳은 주거지에서 수변까지 직접 연결하며 거주와 생태교육, 휴양·휴식 기능까지 담당하게 된다.
약 100만㎡부지에 ha당 150명 이하 인구밀도로 중·저밀도 개발을 기본으로 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만경강과 연계되는 산책로 자전거 도로 등을 조성해 주거지가 하나의 생태거점이 되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청년 인구는 물론 은퇴 이후 소비와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액티브 시니어계층을 유입해 광역적 거주 허브 기능 기반을 마련한다.
더불어 금강의 용안생태습지와 웅포 관광지를 연계한 강변 힐링공간과 신흥저수지를 활용한 산책로 조성, 탑천 자전거 도로 정비 등 도심 속 친수공간을 조성해 매력적인 수변도시로 도약한다.
만경강 수변도시는 청년부터 은퇴자까지 전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복합주거단지이다.
우선 익산시는 만경강 수변도시 개발을 통해 6천여 세대를 공급한다.
이곳에 건설될 아파트는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공급 물량을 법적 기준비율인 20%를 넘어 50%까지 확보해 공급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임대료는 기존 임대 시세의 85% 이하에서 70~85%로 책정해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수변도시 내에 청년 창업공간을 조성해 삶과 쉼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승화시켜 청년들의 꿈을 이루고 머물고 싶은 주거단지로 발전시킨다.
이어 익산을 떠났던 은퇴자가 다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는 경제자립형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경제자립형 주거단지는 경제활동과 사회적 교류에 적극 참여하는 이른바‘액티브시니어’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수익형 스마트팜과 태양광 등 입주자 참여형 수익모델을 도입하고 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시설 유치, 지역대학의 평생교육과 체육·보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노후 걱정 없는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익산시는 만경강 수변도시에 첨단생활시스템을 도입해 신개념 미래 스마트도시를 구현한다.
돌봄부터 중증·응급의료 케어에 이르는 스마트 커뮤니티 케어서비스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스마트 IOT 인프라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의료 서비스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 시 협력해나가는 모델이다.
이어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기반시설을 완비하고 친환경 대중교통 운행, 내부순환 자율주행차 등 첨단교통수단 도입으로 미래 도시를 선도한다.
스마트 도로와 횡단보도 등 스마트 교통기반과 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한 보행 전용도로를 설계하는 등 안전한 도시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만경강은 자연친화적 환경요소와 전주와 군산, 김제 등을 연계하는 주요 관문인 점에서 지역 발전을 이끌 최적지라고 할 수 있다.
이같은 우수한 여건을 활용해 만경강 수변도시는 인접 도시인구 유인을 위한 통근자 주택지대 역할 뿐 아니라 익산·새만금 메가시티 시대의 광역적 거주 허브 기능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물의 도시 프로젝트’는 미래 익산시의 허파 기능을 충분히 담당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면밀하게 진행해 나가겠다”며“제2의 부흥을 꿈꾸는 익산 도약의 첫걸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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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장학회, 2021년 장학생 72명 선발
담양군청
[피디언] 담양장학회는 2021년 담양장학회 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지원 규모는 총 72명, 1억6천만원이며 선발분야와 추천분야로 나뉜다.
선발분야는 53명이며 담양장학회 선발기준에 의거 성적과 생활 정도를 평가해 선발한다.
추천분야는 관내 초·중·고교 재학생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교육장 추천을 통해 1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장학생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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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 ‘한국관광 100선’ 선정
익산 미륵사지 ‘한국관광 100선’ 선정
[피디언] 세계유산‘익산 미륵사지’가 2021 ~ 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익산시는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에 이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명소로 잇따라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관광도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54만여명이 찾은 익산 미륵사지는 20년에 걸쳐 보수를 마친 미륵사지석탑과 더불어 미륵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역사문화관광지로 가족, 친구, 연인, 나홀로 여행객 등 다양한 연령대의 여행객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지난해 1월 개관한 국립익산박물관은 지표면 높이에 맞춘‘보이지 않는 박물관’으로 주변 경관과 역사자원의 조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관광명소로 선정됐다.
익산시는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용안생태습지공원이, 익산 미륵사지가‘2020 한국관광의 별’로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정헌율 시장은“익산 미륵사지가 2020 한국관광의 별과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기틀을 마련했다”며“앞으로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과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익산이 가진 관광자원의 가치와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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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최영옥 의원, '여성근로자 복지센터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수원시의회 최영옥 의원, '여성근로자 복지센터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피디언] 수원시의회 최영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여성근로자 복지센터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는 2월 1일 복지안전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개정안은 현행 조례에서 사용하고 있는 “근로”를 “노동”으로 용어를 변경해 “여성근로자”를 “여성노동자”로 하고 조례의 제명 또한 “수원시 여성노동자 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로 변경했다.
아울러 사업방향에 맞추어 조례의 목적을 “직업능력개발,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 수행 등”에서 “권익증진, 역량강화, 일·생활균형, 복지증진 수행”으로 수정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조례명과 사업내용에 맞게 복지센터의 기능을 수정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서 ‘근로’라는 용어 대신 육체적·정신적 일에 대한 포괄적 의미의 ‘노동’이란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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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도서관 이용으로 육아 스트레스 해소
장난감도서관 이용으로 육아 스트레스 해소
[피디언] 영천시 장난감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2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일시 폐쇄를 실시한 후 4월 9일부터 현재까지 철저한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시간별 환기 및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정양육 시간이 늘어난 부모들을 위해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장난감 대여에 불안감이 없도록 반납 받은 장난감은 더욱 철저하게 소독을 하고 포장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매주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 신 씨는 “이용한지 2년이 지났음에도 우리 아이가 장난감도서관에 가는 날이면 마트 가는 것처럼 좋아한다.
이제는 커서 본인이 갖고 놀고 싶은 장난감을 선택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새로운 장난감들이 많아지고 있어 가정양육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1일에는 장난감을 빌리러 오는 아이가 고마운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선물을 직원에게 직접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전해줬다는 후문까지 있었다.
장난감도서관 관계자는 “타지역에서는 코로나19로 운영 중단 중인 곳도 있으나, 가정 양육 부모를 위해 안심하고 장난감을 빌려 갈 수 있도록 관리에 더욱 신경 쓰며 앞으로도 안전한 장난감도서관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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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1년도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남양주시, 2021년도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피디언] 남양주시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지속적인 근로를 유인하고 자산형성을 지원해 자립과 자활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희망키움통장Ⅰ, 청년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희망키움통장Ⅱ, 청년저축계좌를 포함한 총 다섯 가지 사업으로 구분된다.
‘희망키움통장Ⅰ, 청년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의 1차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18일까지로 매월 모집하며 ‘희망키움통장Ⅱ, 청년저축계좌’의 1차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19일까지로 분기별로 모집할 예정이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3년 동안 근로하고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씩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단, 3년 이내 탈수급해야 장려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청년을 대상으로 3년 동안 근로 유지하고 탈수급 조건 충족 시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는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 또는 20만원을 저축하면 월 최대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3년 이내 취·창업 또는 탈수급해야 수령이 가능하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으로서 현재 근로활동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근로 유지하고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월 10만원이 추가 적립되며 만기 시 최대 720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단, 교육 및 사례관리 상담 이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3년간 근로 유지하고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월 30만원이 추가 적립되며 만기 시 최대 1,440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단, 교육 이수 및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
특히 ‘희망키움통장Ⅱ, 청년저축계좌’의 경우 현재 법정 차상위자로 관리되는 대상이 아니어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제2조 제10호 및 같은법 시행령 제3조에서 명시하는 범위에 해당한다면 신청 가능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급 받는 지원금은 주택 구입, 본인·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그 밖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할 경우 본인 적립금만 수령 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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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 ‘사랑의 쌀·떡국떡 나누기’ 전개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 ‘사랑의 쌀·떡국떡 나누기’ 전개
[피디언]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이 지난 27일 2021년 신축년 설 명절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에서 구입한 쌀10kg 50포와 떡국떡2kg 50박스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 50가구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옥녀 새마을사랑모임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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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9번째 확진자 발생
담양군청
[피디언] 28일 오전 담양군에서 아홉 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담양군 누적환자는 8명으로 9번째 확진판정자는 현재 입원 이송을 기다리고 있으며 광주 1520번, 1524번, 1525번 확진자로부터 광주소재 식당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 내 접촉자들을 파악해 현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검체를 채취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최형식 담양군수는 신규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타지역과 사람많은 곳의 방문을 자제하고 동선범위를 최소화하며 마스크 착용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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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주거취약계층 사전조사 실시
남양주시 진접읍, 주거취약계층 사전조사 실시
[피디언]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0년 말‘시 비닐하우스 노동자 사망’사고와 같은 유사사례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6일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 연평리 일대의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주거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수조사는 비닐하우스 거주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해 지역 사정에 밝은 각 리 이장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상황이 취약한 곳을 직접 찾아가 생활 실태를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각 리 이장들은 “연평리 일대가 신도시 개발로 주민 대부분이 이주완료 하였거나 이주 계획에 있어 비닐하우스 대부분이 비어 있고 우리들이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으므로 비정형 거주자가 관내에서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 지역 취약계층 발견 시 즉시 연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비정형 주거지 취약계층에 대해 이번 전수조사 외에도 수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 등 주민보호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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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립미술관,‘지역작가 초대전’개최
오산시립미술관,‘지역작가 초대전’개최
[피디언] 오산시립미술관은 오는 2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1‘지역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제1전시실에는 지역 예술가 정주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캔버스에 제작된 평면 작품을 비롯해 거울 설치 작품과 영상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오산 지역을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작가 그룹 ‘OSAN 1948’의 작품을 소개한다.
오산 문화 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바라는 마음이 한데 모인 회화, 영상, 도자, 설치 조형물을 통해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3전시실에서는 2016년 오산시 관광안내지도를 기획·제작한 서용철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해온 지도를 하나의 작품으로 감상할 기회로서 특정 지역의 자연 지형과 인간에 의해 제작된 건축물과 도로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창작자와 문화 예술에 조갈을 느낀 관람객 모두가 힘든 한해였다”며 “이번 2021 ‘지역작가 초대전’이 새해를 시작하는 우리의 몸과 마음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