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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1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실시
김해시청
[피디언] 김해시는 농어업인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1,888백만원을 융자 지원 한다고 밝혔다.
농어촌진흥기금은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실시하며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며 김해시에 농장과 사업장이 있는 농어업인과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 단체이며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운영자금의 융자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지원한도는 개인 3천만원, 법인 5천만원이다.
시설자금의 경우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지원한도는 개인 5천만원, 법인 3억원이다.
융자 대상사업은 종자, 농약, 비료, 원료, 사료 등 재료 구입비 농기구·소액농기계구입비 광열·동력비, 사용료 토지·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판매·가공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농어업·축산·화훼산업 설비 및 기자재 확충·개선에 필요한 시설자금이며 사업비의 70%까지 융자지원하며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융자지원을 희망할 경우 신청기한 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2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융자지원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자생력 확보와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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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사랑상품권, 벌써 다 팔렸다고?”
“김해사랑상품권, 벌써 다 팔렸다고?”
[피디언] 김해시에서 발행하는 지역 상품권인 ‘김해사랑상품권’이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1월 발행한 100억원어치의 상품권은 발행한 지 9일 만에 빠르게 소진돼 구매하지 못한 많은 시민들이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해사랑상품권은 매월 첫 번째 평일 오전 10시에 발행되며 2월분 80억원은 1일 오전 10시에 발행된다.
2월은 설 명절이 끼어 있어 1인당 월 구매한도가 70만원까지 늘어나 그 동안 50만원 한도가 아쉬웠던 시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10% 할인 판매,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시민들의 입소문을 탄 김해사랑상품권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요가 급증해 2020년 발행분이 11월에 조기 소진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연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1년 연간 발행 목표액 1,000억원을 월별로 분할해 발행한다.
평소 김해사랑상품권을 애용하는 김모씨는 “김해사랑상품권은 구매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다 음식점뿐만 아니라 아이들 학원에서도 결제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생활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어서 지속적으로 구매할 예정”이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사랑상품권 사용은 지역 내 소비 증가는 물론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 효과가 클 뿐 아니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는 착한 소비”며 “앞으로도 김해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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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대구형뉴딜 비전 발표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대구형뉴딜 비전 발표
[피디언] 디지털 변혁, 기후변화 위기, 감염병·고령화 확산 등 동시대를 휩쓸고 있는 시대적 과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는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대구형뉴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모멘텀 확보와 쾌적하고 건강한 시민 삶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대구형뉴딜은 산업뉴딜·공간뉴딜·휴먼뉴딜의 3대 전략 아래 10대 분야, 165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각 전략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미래산업, 녹색공간, 안전망이 상호 선순환을 이뤄가며 2025년까지 일자리 11만개 창출, 뉴딜혁신인재 1만명 양성, 온실가스 250만톤 감축 목표를 달성해 나간다.
대구시는 대구형뉴딜이 지역 경제·산업·사회 전반의 미래상을 폭넓게 담아내는 청사진이 될 수 있도록, ‘대구경제산업 혁신성장거버넌스’ 내 8대 산업 워킹그룹, 대학교수, 시민사회 활동가 등 다방면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본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산업뉴딜은 지역산업 전반에 디지털·그린기술을 융합하고 확산함으로써 지역의 미래 성장판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디지털 융합 미래산업 성장동력 강화 전통산업 기술 및 인프라 고도화 언택트 서비스·콘텐츠산업 육성 대구형뉴딜 혁신생태계 구축 등 4개 분야 87개 사업, 총 4조 7,365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4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간뉴딜은 디지털·그린기술을 도시공간에 접목해 효율적이고 쾌적한 삶터를 시민에게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탄소중립 에코공간 디지털 혁신공간 초연결·초지능 공간 등 3개 분야 31개 사업, 총 6조 577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4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휴먼뉴딜은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그 과정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뉴딜혁신인재 1만명 양성 시민의 삶을 지키는 고용안전망 지역공동체 기반 복지안전망 등 3개 분야 47개 사업, 총 1조 2,132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시는 대구형뉴딜의 시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 대구’ 비전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과제 중심으로 7대 대표과제를 선정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전 세계가 주목한 코로나19 방역 모범도시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고령화 등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건강을 지키는 스마트의료·헬스케어산업을 육성한다.
이를 위해 의료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와 연계한 맞춤형 웰니스산업 허브 조성, 가상융합·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의료기술 개발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감염병 신속대응 연구개발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또 다른 팬데믹에 적극 대응한다.
4차산업혁명의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뇌산업도 중점 육성한다.
지역의 뇌연구 인프라와 연계해 급속한 고령화, 디지털화에 따른 치매·디지털 중독 등 각종 뇌관련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치료하고 뇌 연계 재활공학 등 뇌산업의 지평을 넓히는 대구브레인시티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해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높여 나간다.
주력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로봇산업의 성장동력을 한층 강화한다.
내연기관 위주의 자동차 부품산업을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요소인 구동전장부품산업 중심으로 전환·육성하고 지능형 로봇 소재부품SW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산업에서 지능형 로봇소재부품SW 선도도시로 나아간다.
도심융합특구와 연계해 제조데이터 중심도시를 조성한다.
디지털시대의 데이터는 산업시대의 원유와 비교될 만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지역기업과 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제조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컨트롤타워 설립, 개방형 공유·협업시스템 마련을 통해 데이터 기반 성장을 적극 견인해 나간다.
대구를 솔라시티를 넘어서는 탄소중립 에코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민주도 에너지자립 확대, 청정에너지 기반 분산전원 보급, 산업부문 탄소중립 연착륙 지원, 수송·건물 탄소배출 절감. 숲·수변도시 조성, 자원순환경제 기반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디지털 기반 초지능·초연결 공간을 통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운영시스템을 마련한다.
교통·안전·복지 등 시민생활과 관련된 도시데이터댐과 통합데이터허브를 구축함으로써 각종 도시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기반 교통신호체계 구축으로 도심 통행속도를 15% 정도 개선해 시민에게 시간을 되돌려주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뉴딜인재 1만명을 양성한다.
휴스타 시즌2 사업과 지역 내 대학·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뉴칼라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대화에 기반한 상생일자리 발굴을 통해 대구형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한다.
화이트·블루칼라로 정의되지 않는 전문인재 대구시는 대구형뉴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앞으로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민·관 거버넌스에 기반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보완함으로써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 실·국 협업체계 구축, 전략적 T/F 운영을 통해 무엇보다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형뉴딜은 급속한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위기, 감염병·고령화 확산 등 동시대가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미래산업 육성과 인재양성, 탄소중립 대응을 통해 도시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 산학연관 거버넌스에 기반한 연대와 협치, 혁신을 바탕으로 대구형뉴딜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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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괴산성모병원 감염관리 준수 여부 긴급점검 실시
괴산군보건소, 괴산성모병원 감염관리 준수 여부 긴급점검 실시
[피디언]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27일 코호트격리 해제 후 지난 22일부터 정상운영 중인 괴산성모병원에 대해 감염관리 준수 여부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점검을 통해 감염 관리 성실 이행 유무를 확인하고 행정, 외래진료, 입원실, 선별진료소 운영 등 전반적인 병원의 감염관리에 대한 지도·점검이 이뤄졌다.
괴산성모병원의 정상 운영에 앞서 괴산군보건소는 집단감염 재발 방지를 위해 괴산성모병원 감염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코로나19 대응 TF팀 구성을 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지난 20일 괴산성모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등 지침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괴산군보건소 김영숙 소장은 “이번 불시 점검을 통해 감염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경각심 및 철저한 관리, 점검으로 추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정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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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마을사업지기 모집
제천시청
[피디언] 제천시는 오는 2월20일까지 ‘2021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의 마을사업지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며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 시작하는 본 사업은, 마을 공동체당 2백만원 이내로 활동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제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5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로 공동육아 다문화 공동경제 주민교육 문화·예술 등 모임 형성 및 공동체 활동을 위한 내용이면 가능하다.
시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이 참여하는 건강한 주민자치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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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주민과의 영상대화로 ‘열린군수실’ 운영
괴산군, 주민과의 영상대화로 ‘열린군수실’ 운영
[피디언] 충북 괴산군이 지난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주민과의 소통의 일환으로 주민과의 비대면 PC 영상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주민과 직접 대면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번 주민과의 영상대화를 추진하게 됐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군수와의 영상대화를 원하는 주민이 건의사항을 신청하면 매주 목요일 군수와의 영상대화 후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주민들과 현장에서 접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군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코자 주민과의 영상대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과의 영상대화는 코로나19 진정 시까지 지속 추진해 주민과 군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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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산업관광 육성사업 선정
괴산군 2021년 산업관광 육성사업 선정
[피디언] 충북 괴산군이 산업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28일 괴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산업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오가닉과 함께하는 힐링 투어’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지역의 기업체, 산업단지, 특화산업을 활용해 각 지역의 산업과 문화를 배우는 체험형 산업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괴산자연드림파크에 위치한 오가닉메이커협동조합과 협력해 새로운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가닉메이커협동조합의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활용한 농촌체험 교육 산업체 견학 및 체험 치유프로그램 안전한 먹거리 및 문화공간을 기존의 생태관광 자원인 산막이옛길, 화양·쌍곡구곡 등과 연계하는 ‘오가닉과 함께하는 힐링 투어’를 운영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단순 견학, 관람형의 관광에서 벗어나 친환경 유기식품을 소재로 누구든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산업관광을 육성해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걸맞은 특화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혜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유치는 물론 K-유기농을 선도하는 괴산의 유기농 산업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특화 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다양한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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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도봉구청장, 녹색성장기본법 상위의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개정 필요 강조
이동진 도봉구청장, 녹색성장기본법 상위의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개정 필요 강조
[피디언] 도봉구는 1월 27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2021 상반기 정기총회’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회의에는 18명의 협의회 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속가능발전 관련법 제·개정과 지방정부의 입장’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는 현재의 녹색성장기본법이 아닌, 이의 상위 개념으로의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을 중심으로 한 법의 제·개정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의 전임회장으로의 공로를 인정받아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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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전국최초‘안심 CLEAN AIR BUS’운영
강서구, 전국최초‘안심 CLEAN AIR BUS’운영
[피디언] 서울 강서구는 전국 최초로 버스 내 공기살균, 정화, 환기 기능을 갖춘 ‘안심 클린 에어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환기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버스와 같은 밀폐공간의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안심 클린 에어 버스’는 버스 천장에 설치된 공기정화환기시스템으로 외부에서 유입된 공기를 UV-C LED와 필터를 통해 살균·정화시킨다.
또한 외부 공기 유입과 실내 공기 배출을 도와 공기를 주기적으로 순환시키며 외부 공기 유입 시 실내외 온도차를 줄이는 특수필터를 사용해 온도를 유지한다.
버스 내 공기질 측정센서도 설치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공기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지난 22일 봉제산노인복지센터 셔틀버스 설치를 시작으로 유치원·어린이집 통학버스와 복지관 셔틀버스 등 25인승 이상 버스 16대에 공기정화환기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해환경에 취약한 영유아와 고령층, 장애인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를 대상으로 우선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버스는 도로 위 매연과 냉난방기 가동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환기와 정화를 도와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밀집공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요즘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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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동자치센터‘꿈미소’8호점 조성
강동구, 아동자치센터‘꿈미소’8호점 조성
[피디언] 아동친화도시 강동구가 상일동 게내경로당에 강동형 아동친화시설인 아동자치센터 ‘꿈미소’ 8호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꿈미소는 전국 최초로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지역 어르신과 아동·청소년들이 시설을 함께 이용하는 1·3세대 공유공간이다.
낮에는 경로당으로 운영하고 어르신들이 귀가한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아동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조성된 8호점은 경로당 어르신, 지역 주민과 아동, 아동복지 관계자에게 의견을 수렴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1·3세대 신체적 특성을 모두 반영한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해 조성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향후 개소할 예정이다.
구는 아동 돌봄 문제 해소와 아동들의 안전한 자치활동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꿈미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길동, 천호동, 암사동, 명일동, 둔촌동, 상일동 지역에 8개소를 조성했으며 2022년까지 4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꿈미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