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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동교육과정 효율적 운영 위해 교육현장과 소통
2025-11-11 16: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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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한 준비 마쳐
충북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한 준비 마쳐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2025학년도 새학기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 245교에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해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AIDT가 도입되는 학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472교 중 245교로 약 51.9%이다.
충북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수학·영어·정보 교과에 도입이 되며 활용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도입을 결정했다.
245교에는 1과목이라도 도입을 결정하였으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교로 산정됐다.
지난 26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교 121교, 중학교 77교, 고등학교 47교에서 운영할 것을 결정했다.
AIDT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속도에 맞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평가를 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교사들은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도 운영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AI 튜터 기능을 활용해 학습에 필요한 도움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충북교육청은 AIDT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AIDT 활용 학생 참여형 교수학습 방안을 연구하는 디지털선도학교를 지난해 71교에서 올해 81교로 확대 운영하고 연구학교도 10교 운영한다.
교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해 학교별 리더교사 1,300명을 양성하고 AIDT 활용 연수에 교사 2,500명이 참여했으며 올해에는 △AIDT 활용연수 △디지털리터러시 연수 △에듀테크 연수를 통해 교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을 단계별로 강화할 예정이다.
AIDT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의 무선망 점검을 완료했고 네트워크 사용량이 많은 41교에 대한 무선망 증속을 완료했고 101교에 대한 무선망 증속을 추진 중에 있다.
교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 디바이스 관리와 수업을 보조하는 인력인 디지털 튜터를 45교에 배치 운영하고 향후 확대할 예정이다.
AIDT 구독료는 교육부가 전액 지원할 예정이며 2학기 사용교를 2025년 8월에 추가 신청받을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AI 전환 시대를 맞아 개별 학습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교육이 가능해지면서 학생과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교수학습에 활용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충북교육청은 AIDT와 AI기반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소통하며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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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모두가 안전한 미래형 배움터 조성을 위해학교안전 담당자 역량강화 나서
충북교육청, 모두가 안전한 미래형 배움터 조성을 위해학교안전 담당자 역량강화 나서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모두가 안전한 미래형 배움터 조성을 위해 2월 새학년 준비기간 동안 각급 학교 및 지역교육청 안전담당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안전 주요업무 설명회와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총 3회에 걸쳐 지난 24일에는 초·중등 교원 대상, 25일에는 교육지원청 담당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28일에는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북의 안전사고발생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장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기획한 조치로 안전점검 강화, 안전교육 내실화, 사고대응체계 구축 강화를 목표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안전사고예방계획 수립 △안전사고 대응체계 구축 △안전교육 내실화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활용법 △학교안전사고보상절차 등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지원청 담당자에게 제천안전체험관 체험교육을 실시해 안전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했고 2025 학교안전 정책 수립 및 추진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했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안전 담당자의 인식이 중요한 만큼, 학교안전사고예방계획 수립과 실행, 현장의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025년 학교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학교안전 역량강화 연수 추진 △안전점검 및 컨설팅 실시 △교통안전관리 강화 △찾아가는 체험중심 안전교육 지원 △학교안전인식 진단교육 실시 등 촘촘한 학교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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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퇴직 교원 304명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경남교육청, 퇴직 교원 304명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2월 말 퇴직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이번에 정부포상을 받는 사람은 2024년 8월 말 명예퇴직과 2025년 2월 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치원, 초·중등 교원 304명이다.
영예로운 퇴직 포상 수상자는 △부곡중학교 교장 강삼준 외 71명은 황조근정훈장 △창원문성고등학교 교감 김경연 외 81명은 홍조근정훈장 △합천유치원 원감 권옥신 외 52명은 녹조근정훈장 △광도초등학교 교사 서미영 외 51명은 옥조근정훈장 △경운중학교 교사 강증수외 20명은 근정포장 △양산여자고등학교 교사 김이송 외 8명은 대통령표창 △김해외동초등학교 교감 오정림 외 2명은 국무총리표창 △진해여자중학교 교사 김수정 외 11명은 교육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전수식은 교직 생활 동안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교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열렸으며 퇴직 교원을 비롯한 가족, 동료 교직원, 제자,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 교직 단체장, 각 지역 교육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하와 격려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전수식을 진행했으며 경남 교원으로 구성된 ‘티원밴드’의 축하 공연으로 자리가 더욱 빛났다.
박종훈 교육감은 직접 수상자 한 명 한 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며“교직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열정을 바친 선생님의 영예로운 퇴직을 축하드린다”며 “비록 교단을 떠나지만, 계속해서 경남 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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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개교 촘촘한 준비
전라남도교육청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중인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 작업이 2026학년도 개교를 위해 순조로운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강진 성요셉상호문화고등학교를 공립으로 전환해 2026년 3월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를 개교할 계획이며 그 전 단계로 올해 기존 직업계고에 해외 인재 77명을 유치했다.
현재, 전남국제직업고 개교를 위한 주요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성요셉상호문화고등학교의 기부채납이 완료됐으며 지금은 본관동 리모델링 등 시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기존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개선하고 실습동과 기숙사동을 증축하는 대규모 시설공사도 설계에 들어갔다.
시설공사는 이주배경 학생 및 해외 유학생의 특성을 반영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뤄진다.
전남국제직업고는 지역소멸을 예방하고 전남 지역 산업체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주배경 학생과 해외 인재를 대상으로 전문 직업교육을 제공한다.
2026학년도 첫 신입생 모집에서는 전체 정원의 30%를 국내 이주배경학생으로 뽑고 70%는 해외 인재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같은 선발계획은 기존 몽골, 베트남 등에서 유입된 이주배경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교육과 취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이주배경 학생들은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직업훈련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적응력을 키울 수 있으며 해외 인재들은 한국의 선진 직업교육 시스템을 경험하고 전남 지역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 인력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전남국제직업고 설립은 전남 학생들에게도 다문화 친화적 환경에서 학습하며 글로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중언어 강화 프로그램, 학교 간 문화 교류 활동, 프로젝트 학습 등을 통해 해외인재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실질적인 글로컬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글로벌 환경에서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업하는 능력을 기르며 지역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진로 선택 기회를 갖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전남국제직업고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해외 유학생 유치 네트워크 구축, 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 학교-지자체-산업체 간 취업 시스템 구축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종만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전남국제직업고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글로컬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며 “이 학교가 단순한 직업교육기관을 넘어 글로벌 직업교육 허브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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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전문위원단·수능문항출제위원단 발대식 개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수능문항출제위원단 발대식 개최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대비하기 위한 ‘대입진학전문위원단·수능문항출제위원단 발대식’을 27일 교육연수원에서 열었다.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은 단위 학교의 진학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입 지도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진학 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능문항출제위원단은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경험자 등 평가 문항 개발 전문가 114명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도내 고교 교사 가운데 공모로 뽑혔다.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은 대입 상담, 대입 진학 자료집 제작,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연수 진행 등을, 수능문항출제위원단은 전국연합학력평가·수능 분석과 경남교육청 자체 모의고사인 ‘마무리 자료집’을 제작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두 개의 위원단은 3월에 추가로 개소하는 동부대입정보센터와 함께 경남, 서부 대입정보센터 3곳을 중심으로 2025학년도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일만진로교육과장은 “대학 진학 지도와 평가 문항 출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가진 교사를 엄선해 조직한 두 개의 위원단이 경남 진학 발전과 단위 학교의 진학 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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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부패방지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남교육청‘부패방지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종합청렴도’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한 해 동안 국민권익 증진과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우수 기관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716개 공공기관 중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해 종합청렴도 평가 업무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4개 기관에 표창을 주며 경남교육청은 교육청에서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남교육청은 내외부 청렴도 저조 원인을 분석해 경남형 청렴 정책인 ‘오성과 한음’을 자체적으로 만들고 5대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해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교육감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청렴 문화 공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 내 반부패·청렴 문화를 만들었다.
특히 복잡한 계약 서류를 경남형 간편 계약 방식으로 일원화해 국민의 편익과 행정 능률을 올리는 데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원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 밖에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청렴 컨설팅 사업’에도 참여해, 청렴 멘토로 전북과 경북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에 이바지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경남교육청의 투명한 정책 집행에 대해 도민들이 평가해 주신 상으로 그 의미가 깊고 신뢰받는 경남교육청이 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청렴 기관의 이미지를 굳건히 하고 청렴이 일상이 되는 공직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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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의 기틀 마련”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의 기틀 마련”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2월 26일 체육교육센터에서 ‘2025. 학교보건 기본방향 전달회의’를 갖고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의지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학생 및 교직원 스스로가 건강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기본 원칙과 실천 방향을 각급 학교 보건 담장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마약류 등 유해 약물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교수활동과 예방교육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관심이 시들어 가는 감염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감염병 예방 의무 교육과정을 개설해 추진할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의 업무와 역할을 재차 강조하고 일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 마약류 등 유해약물 교육 △ 제1형 당뇨병 학생 지원 △ 불균형 체형 예방·관리 △ 요보호 학생 관리 △ 성조숙증 검사비 지원 △ 난치병 등 의료비 지원 △ 미세먼지 저감 △ 교육환경위생 관련 각종 용역사업 등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모든 일에는 기본을 알고 그 방향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기에 학교보건의 기본이 되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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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세상과 나를 잇다
경기도교육청, 세상과 나를 잇다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7일 인공지능 기반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꿈it다’ 선도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1일 25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2025 ‘꿈it다’ 선도교원 80명을 선발했다.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서 열린 연수에는 선발된 선도교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업무담당자가 함께 참석했다.
연수 내용은 △학생 발달 단계별 맞춤형 진로교육 정책 이해 △학교급별 ‘꿈it다’ 시스템 운영 실습 △선도교원 4개 권역별 학교 자문 역할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선도교원은 각 지역에서 ‘꿈it다’ 시스템 사용자 연수 진행과 자문단 역할 수행 등 학생 진로 설계의 현장 지원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자기 주도성을 갖고 미래진로 설계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선도교원의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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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동부의 미래, 글로컬 코칭 역량으로 키운다”
“학교운동부의 미래, 글로컬 코칭 역량으로 키운다”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27일 전라남도교청 체육교육센터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지도자 글로컬 코칭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를 이끌어갈 학교운동부지도자의 글로컬 코칭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교육적 지도 역량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 6회 정기 연수를 진행한다.
이날 첫 정기 연수에는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 코칭사례 나눔 △ 몸-마음-삶 회복 프로그램 △ 학교운동부 글로컬 코칭 원리 특강 △ 목표설정 및 일지 작성 실습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심리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사례 중심의 토론과 실습 방식의 교육을 운영해, 지도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도왔다.
연수에 참여한 중학교 학교운동부지도자는 “학생선수의 꿈과 미래를 위해 지도자의 경험과 배움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
글로컬 코칭 원리 특강과 종목별 코칭 사례를 나누면서 지도자로서의 철학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운동부지도자는 학생선수의 미래와 진로를 안내하는 안내자”이며 “도내 학교운동지도자들이 글로컬 코칭 역량을 강화해 학생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학교운동부 종목별,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선수의 심리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도자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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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정유업체 대상으로 화학안전관리 특별점검
6대 정유업체 대상으로 화학안전관리 특별점검
[한국Q뉴스] 환경부은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월 말부터 8월까지 국내 6대 정유업체를 대상으로 화학안전관리 실태를 특별점검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정비 기간에 맞추어 6대 정유업체를 중심으로 관할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별로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정기검사 및 조치, △수급업체 대상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탱크·밸브 등 잔류 화학물질 적정 제거 절차 구비 여부, △화학물질 유·누출 감지기 적정 관리, △적합한 개인보호장구의 구비·착용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 기간에 맞춰 정유업체와 수급업체를 대상으로 화학안전 운동도 추진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화학안전 운동은 △설비 점검·보수·교체 작업 전에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담은 유인물·현수막 등을 활용한 홍보, △수급업체를 대상으로 대정비 기간 발생한 화학사고 사례 교육 등 정유공장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보수·점검·교체 작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대정비 기간에는 잔류 화학물질 노출 등으로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며 “정유업체의 화학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해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 조치하는 한편 화학안전 운동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화학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