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재도전하는 혁신창업자 기업당 최대 6000만원 사업화 지원
재도전하는 혁신창업자 기업당 최대 6000만원 사업화 지원
[피디언] 중소벤처기업부는 1월 27일부터 ‘2021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재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도전성공패키지’는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실패 원인분석 등 재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무공간, 사업화 자금 등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으로 ‘21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규모는 총 180여명 내외로 일반형·채무조정형·지식재산전략형 등 총 3가지 유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반형’은 6개 권역별 주관기관을 통해 예비 또는 3년 이내 재창업자를 모집해 선발하고 최대 6,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주관기관별 특화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채무조정형`은 채무가 남아 신용회복이 필요한 실패 기업인의 신속한 재기지원을 위한 유형으로 선정과정에서 사업성 평가와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절차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최종선정 이후 지원내용은 일반형과 같다.
올해 신규로 운영하는 `지식재산전략형`은 특허청과의 협업사업으로 우수 특허기술을 보유한 7년 이내 재창업자를 선정해 지식재산기술의 제품화 및 사업화를 함께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해 시범으로 4회 개최했던 ’재도전 창업기업 기업설명회대회‘를 올해 6회로 확대헤 민간 투자자를 만날 기회가 부족했던 재창업 기업에게 벤처캐피탈, 공기업·대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설명회 우수기업에는 크라우드펀딩 참여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재도전성공패키지를 통해 936명이 재창업에 성공했으며 그 중 ㈜펫프렌즈, ㈜기프티스타, ㈜모션케어컴퍼니, ㈜슈가힐 등 다수의 기업이 우수한 사업 아이템으로 재창업 이후 높은 성과를 보이며 재기에 성공했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스타트업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재창업자는 케이-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1-01-26
-
‘세계 최초 5세대’, ‘세계 최고 5세대+ 융합 생태계’로 디지털 뉴딜을 선도한다
‘세계 최초 5세대’, ‘세계 최고 5세대+ 융합 생태계’로 디지털 뉴딜을 선도한다
[피디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기반으로 관련 신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5G 시장 선도를 위한 ‘5G+ 전략’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1월 26일 제4차 범부처 민·관 합동 ‘5G+ 전략위원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올해 첫 전략위에서 무엇보다 2021년을 5G+ 융합생태계 조성의 원년으로 만들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를 위해 5G 융합서비스의 본격적인 발굴·확산의 중심 역할을 하는 네트워크, 플랫폼, 콘텐츠 등 공급·수요 기업 모두가 참여해 ‘세계 최고의 5G 생태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그간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가입자가 1천만명을 돌파하는 한편 5G 단말·장비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했으며 실감콘텐츠를 중심으로 융합서비스 수출도 증가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5G가 경제·사회 혁신의 주요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주요국들도 5G 투자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따라서 우리의 ‘5G 선도자’ 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동 전략위에서 디지털 뉴딜의 중심축의 하나인 5G를 통한 전 산업 혁신 및 국가 디지털 전환을 달성하기 위한 ‘21년도 정부의 5G 중점 추진정책들이 발표됐다.
또한, 민간에서도 ’21년도 각 사별 투자방향을 통해 정부의 지원을 마중물 삼아 올해 5G 융합서비스 및 B2B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해외 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5G 시장 확대의 선봉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5G+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간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제시와 함께, 범부처 및 민관의 협력방안이 논의됐으며 민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이후 창출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5G 융합생태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관계부처, 민·관, 대·중소기업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무엇보다 5G는 한국판 뉴딜 성공의 가늠쇠로서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국가적 과제인 만큼, 생태계 주요 주체들인 민간과 관계부처의 과감하고 도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202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