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강북구는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난 8월 31일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환경인형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인형극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과 올바른 분리배출 등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어린이 전문 인형극단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6개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 7일까지 5개 기관에서 공연을 마쳤으며 어린이들은 동물 인형들과 함께 이야기 속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공연 작품인 뮤지컬 인형극 ‘숲속 마을 환경 대작전’은 미세먼지와 쓰레기로 병들어 가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숲속 마을 동물들이 환경오염의 원인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로 에너지 절약과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한다.
구는 오는 9월 21일부터 공연을 재개해 11월 19일까지 나머지 11개 기관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이 종료된 이후에는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향후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환경 보호 습관은 지구의 미래를 바꾸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과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환경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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