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동 상담부터 법률·복지까지 원스톱 지원

‘노동권익센터’ 문 열어

김인수 기자
2026-09-18 07:36:09




경기도 광명시 시청



[한국Q뉴스] 광명시는 18일 광명시노동권익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광명시노동권익센터는 노동상담과 법률지원부터 노동인권교육, 지역 노동환경 조사와 정책연구까지 노동자의 권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철산로30번길 9에 자리한 이동노동자쉼터와 함께 있다.

노동상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공인노무사를 센터장으로 두고 전문적인 노동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과정에서 확인된 복지·법률 자문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과 연계해 후속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노동자와 사업주가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는 노동문화 확산을 위해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한다.

노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권리 침해와 분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 노동환경 조사와 정책연구도 추진한다.

지역 노동환경과 노동자의 어려움을 살펴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와 다양한 요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노동환경과 고용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지역 노동현장에서 발생하는 노동문제도 복잡해지고 있는 만큼, 센터의 여러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현장 노동 문제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오는 10월부터는 ‘365 방문상담’과 매주 ‘찾아가는 이동 노동상담’을 운영한다.

노동자가 상담을 위해 직접 센터를 찾는 데 그치지 않고 노동현장으로 찾아가 노동자와 사업주, 영세·소규모 사업장의 노동 관련 고충을 상시 상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노동권익센터를 통해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필요한 지원을 촘촘히 연결해 노동자의 실질적인 권익을 보호하겠다”며 “모든 노동자가 존중받으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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