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장애인 친화 미용실’을 기존 8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 4월 30일 관내 미용실 2개소와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
은평형 장애인 친화 미용실은 요금 지원뿐 아니라 경사로 자동문, 이동 편의시설 등을 갖춰 휠체어 이용자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9월부터는 이용 혜택을 확대해 은평구에 등록된 ‘장애 정도가 심한’장애인은 지정 미용실 이용 시 월 1회 1만 5천 원의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 선정 이후 은평구 특화 복지 모델로 운영되고 있으며 구는 단순한 시설 확대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생활 밀착형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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