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좌항초, 협력으로 완성한 어울림 한마당

체육활동과 소통 프로그램으로 공동체 역량 강화

김인수 기자
2026-05-07 15:43:18




행사를 함께하고 있는 학생들 (용인시 제공)



[한국Q뉴스] 좌항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좌항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해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덕·체의 조화로운 성장을 목표로 경쟁 중심의 체육대회를 넘어 협력과 배려, 소통을 중심으로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 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교내 도담관에서 오전 9시 10분부터 12시 10분까지 진행됐으며 △학교 체육활동 △찾아오는 체육활동으로 나누어 구성됐다.

1부 ‘학교 체육활동’에서는 장애물 달리기, 학년군별 맞춤형 체육활동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훌라후프 통과, 허들 넘기, 지그재그 달리기 등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투호·컵스택·피구 등 협동 게임을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을 키웠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용인학생야영장과 연계한 ‘찾아오는 체육활동’ 이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과 협동 미션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돕는다.

가위바위보 게임,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팀 빌딩 게임, 무대 참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경쟁보다 협동과 참여에 초점을 맞추어, 학생들이 규칙과 질서를 지키며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사전 안전교육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환경을 조성했다.

이해연 교장은 “학생들이 함께 뛰고 웃으며 관계를 형성하는 경험이 인성교육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과 협력적 태도를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좌항어울림한마당’은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뿐 아니라, 학생 간 공감과 배려를 실천하는 장으로서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