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5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 주최로 열린 ‘제6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에 참여해 장애인식개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들이 장애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복지관은 슐런 활동과 연계한 장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아동들은 휠체어와 저시력 체험안경을 활용해 이동과 시야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며 장애인의 생활 환경과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휠체어를 타보니 물건까지 거리가 멀고 높이도 달라서 힘들었다”, “잘 보이지 않아서 어려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들 역시 아이들이 놀이처럼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배려와 공감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김남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장애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장애 아동들도 지역사회 축제에 함께 참여할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모든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장애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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