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단양군과 북벽체험마을협동조합은 지난 6일 북벽 물고기 정원에서 매포교회 어린이집 원생 15명을 대상으로 ‘민물고기 산란장 조성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민물고기의 생태적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자연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물고기 탄생석 만들기, 물고기 어소 설치, 민물고기 생태교육, 물고기 정원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물고기 그림을 그리며 탄생석을 만들고 물고기들이 안전하게 알을 낳고 쉴 수 있는 인공 산란장인 어소를 직접 설치하며 생태 보전의 의미를 배웠다.
또한 우리 하천에 서식하는 민물고기의 종류와 특징을 배우고 정원 내 전시된 다양한 어종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현장학습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쏘가리 등 대형 민물어류를 보며 큰 호기심을 나타냈고 생생한 관찰 활동을 통해 자연과 생명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날 아이들이 정성껏 설치한 어소는 향후 붕어의 산란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물고기 방류 시기에 맞춰 다시 한번 북벽 물고기 정원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직접 설치한 어소에서 태어난 물고기를 방류하는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이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북벽 물고기 정원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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