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6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공모 2곳 최종 선정

웰니스·친환경 결합한 고품격 농촌관광 이끈다

김덕수 기자
2026-05-07 14:18:52




합천군, ‘2026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공모 2곳 최종 선정 (합천군 제공)



[한국Q뉴스]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 대상지로 지역 내 농촌관광 경영체인 대양친환경문화센터와 다온청덕도농교류센터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은 소규모·소그룹 중심으로 재편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농촌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두 경영체는 향후 전문 컨설팅사와 연계해 테마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시범운영, 플랫폼 입점, 마케팅 지원 등 종합적인 육성 지원을 받게 된다.

2025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역량을 입증한 대양친환경문화센터는 ‘라이프스타일 탐색형’과 ‘식도락형’테마로 선정돼 3천만원을 지원받아 환경, 먹거리, 생태가 순환하는 소그룹 체류형 모델인 ‘그린 에너지 팜스테이’를 개발한다.

‘힐링형’테마로 선정된 다온청덕도농교류센터는 1천만원을 지원받아 기존의 단순 일회성 체험이 가진 낮은 재방문율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부가가치 체류형 관광으로 도약하기 위해 햇살 전력과 빗물 족욕이 함께하는 꼬마 과학자 에코 웰니스 오두막 학교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재혁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 선정은 단순하고 일회성인 농촌 체험을 넘어, 방문객에게 깊이 있는 휴식을 제공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합천 농업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맞춤형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