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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인공지능 비서’ 와 함께 일하는 법 배우다
[한국Q뉴스] 창녕군은 지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및 데이터 분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군은 인공지능을 업무 파트너로 도입해 스마트 행정 전환에 속도를 내고 단순 반복 업무는 줄이고 군민을 위한 핵심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데이터로 판단하고 AI로 속도를 높이는 행정'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단순 이론을 넘어 직원들이 즉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보고서 및 회의 자료 초안 작성, 엑셀 데이터 가공 및 분석 기초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군은 이번 기초 과정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3회에 걸쳐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프레젠테이션 자동 생성, 홍보영상 제작 등 고급 기능을 중심으로 교육을 확대해 직원들의 AI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주력한다.특히 군은 업무 혁신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인공지능 채팅비서 서비스'를 도입한다.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퍼플렉시티 등 최신 AI 도구를 행정망 내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인공지능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행정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는 업무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과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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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부곡면부녀회 "사랑의 추어탕"나눔
[한국Q뉴스] 창녕군 새마을지도자부곡면부녀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제31회 부곡온천축제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추어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먹거리 장터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은 함께 직접 미꾸라지를 손질하는 등 추어탕을 정성스레 준비해 관내 경로당 21개소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김순자 회장은 "'사랑의 추어탕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권태덕 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부곡면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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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동전쟁 대응 비상경제 TF 가동..민생 기업 지원 총력
[한국Q뉴스] 중동 전쟁 장기화로 고유가 충격이 커지는 가운데, 영주시가 비상경제 TF를 가동해 지역경제 방어에 나섰다.시는 지난 3월 3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엄태현 부시장 주재로 ‘중동지역 전쟁 장기화 대응 비상경제 TF회의’를 개최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 산업 피해 최소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엄태현 부시장을 비롯해 국 소장 및 TF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현재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대응 계획을 공유했다.이번 비상경제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상황총괄 민생안정 기업지원 농업대응 등 4개 분야로 운영되며 부서 간 협업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경제 전반을 상시 점검하고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먼저 상황총괄 분야에서는 국제유가 상승과 물류비 증가로 인한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확대에 대응해 재정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예비비 활용 등 긴급 재정 투입을 검토하고 필요시 원포인트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신속하고 과감한 재정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민생안정 분야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에너지, 물가, 공공요금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국제에너지기구가 이번 사태를 ‘사상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 으로 평가한 가운데, 시는 유류 및 주요 생필품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현재까지 에너지 공급은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으며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도 확인되지 않았다.다만 향후 수급 변동 가능성에 대비해 유류 및 주요 생필품에 대한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아울러 종량제 봉투, 교통비, 수도 요금 등 생활과 직결된 주요 공공요금 안정화 정책을 병행해 시민 부담을 최소화한다.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사업도 신속히 추진해 지역 소비 회복과 민생 안정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기업지원 분야에서는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운전자금 이차보전, 물류비 지원 등 기존 사업을 강화하고 ‘1기업 1담당 기업 도우미’ 제도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상시 점검 해소하는 신속 대응체계를 운영한다.또한 투자 위축에 대비해 주요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자 진행 상황을 지속 관리하는 등 산업 기반 유지와 일자리 안정을 위한 관리 체계를 추진한다.농업대응 분야에서는 면세유 가격상승과 농자재 수급 불안에 대비해 농가 경영 안정 지원을 강화한다.현재 비료와 주요 농자재 공급은 안정적인 수준이나, 일부 사전 구매 증가 등 시장 변동성이 감지됨에 따라 농번기 이전 자재 확보를 지원하고 생산비 부담 완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정확한 정보의 신속한 제공과 온라인상 허위정보 차단을 통해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고 정기 및 수시회의를 통해 TF 운영 상황을 지속 점검하며 필요시 추가 대응조치를 즉각 시행할 방침이다.엄태현 부시장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원유와 천연가스 수급 불안이 커지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재정을 필요한 시점에 과감히 투입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외환위기와 코로나19 등 국가적 위기도 시민과 행정이 함께 극복해 온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에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며 “정확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현재 주요 물자와 에너지 수급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과도한 불안이나 동요 없이 평소와 같은 일상을 유지해 주시고 절전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 확대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해 주신다면 시의 대응이 더욱 힘을 얻을 것”이라며 시민 참여를 덧붙였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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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동네가게 함께가게’로 소상공인 홍보 돕는다
[한국Q뉴스] 강진군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홍보영상 제작부터 티비 광고 송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2026년 동네가게 함께가게 홍보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강진군이 신청 접수 및 대상자 추천하는 사업으로 도내 소상공인의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30초 분량의 홍보 영상을 무료로 제작받게 되며 특히 해당 영상은 LG헬로비전의 시청률 상위 30개 채널을 통해 업체당 약 4만뷰를 목표로 1개월간 송출되며 전라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헬로전남’에도 게시되어 폭넓은 홍보 기회를 얻게 된다.강진군에 배정된 총 지원 규모는 5개소이며 현재 1개소는 접수가 완료되어 남은 4개소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신청 자격은 강진군 관내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2026년 전라남도 공고를 참고해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작성해 강진군청 축제마케팅추진단 지역경제연결팀에 신청서류를 접수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061-430-3082로 연락하면 된다.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휴 폐업 중인 사업자,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무점포 사업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김동삼 강진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전문적인 홍보 영상 제작과 TV 광고는 소상공인이 개별적으로 추진하기에 비용 부담이 큰 영역”이라며 “강진군에 배정된 남은 4개소의 기회를 꼭 잡아 지역 가게들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매출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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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다육이 화분 만들기’로 일상 속 초록빛여유
[한국Q뉴스] 강진읍사무소가 지난 31일 지역 여성들의 일상 속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위해 찾아가는 여성 취미교실 ‘다육이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 이동 거리나 시간 제약 등으로 평소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참여자들은 다양한 종류의 다육식물 특성을 배우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화분을 제작하며 심리적 안정과 여유를 즐겼다.한 참여자는 “흙을 만지며 화분을 만드니 마음이 평온해지고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대화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완성된 화분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취미교실 참여자들은 화분을 만들며 즐겁게 담소를 나누고 완성된 작품을 서로 자랑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임창복 강진읍장은 “이번 취미교실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친화적인 강진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찾아가는 여성 취미교실’은 강진군 관내 11개 읍 면을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으며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한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강진’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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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량면 제8대 노인회장 이 취임식 개최, 제9대 노인회 출범
[한국Q뉴스] 강진군 칠량면이 지난 31일 칠량면 복지회관 경로식당에서 ‘제8대 노인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노인회원과 기관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행사는 명재정 이임회장의 노고를 기리며 신임 유영호 회장에 대한 축하를 담은 축전과 함께 그 동안 노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명재정 이임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이어 황호용 지부장이 유영호 취임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공식적인 이 취임 절차가 진행됐다.제9대 칠량면 노인회는 4월 1일부터 4년 임기로 새롭게 출범한다.신임 유영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회원 간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칠량면 노인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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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주 배우자, 취업해도 농입인 자격유지 가능
[한국Q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강진사무소은 ‘농업인 확인서 발급규정’ 개정에 따라 지난 3월 30일부터 농업경영주의 배우자에 대한 공동경영주 자격 요건이 완화됐다고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으로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일시적으로 취업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또는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가 되더라도, 연간 90일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겸업을 통한 근로소득이 연 2천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농업인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그동안 농촌 현장에서는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단기간 취업할 경우 농업인 자격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특히 농한기 등 생계 보전을 위한 일시적인 경제활동이 필요한 시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기준이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농식품부는 이러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했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농업경영주 배우자의 공동경영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농관원 강진사무소는 제도 시행에 맞춰 공동경영주 등록 및 농업인 확인 절차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민원업무 대응반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민원 안내와 상담을 강화할 계획이다.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공동경영주 등록을 신청하려면 신청일 직전 12개월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영농사실확인서를 주소지 관할 농관원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이후 근로소득 심사 및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등록이 이루어진다.이영섭 농관원 강진사무소 소장은 “이번 농업인 확인서 고시 개정은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공동경영주로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뜻깊은 제도 개선으로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불편 감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 “농업경영체 등록 정기변경 신고제가 운영 중인 만큼, 등록정보 변경사항은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신고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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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 왕진버스’ 운영
[한국Q뉴스] 공주시는 지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올해에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병원과 약국이 멀리 떨어진 농촌 마을을 직접 찾아가 진료, 검진, 상담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 사업이다.이 사업은 공주시와 농업협동조합이 함께 추진하며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과 열린의사회, 지역 안경원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충남에서 가장 많은 8개 지역을 순회하며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공주시 보건소와 연계해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조기 검진을 함께 실시하는 등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도 병행한다.올해 왕진버스는 3월 31일 의당농협을 시작으로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 7개소, 유구농협, 신풍농협, 정안농협, 탄천농협, 반포농협, 이인농협)와 협력해 약 2400명 이상의 주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서복 농업정책과장은 “교통과 의료 여건이 취약해 병 의원 이용에 불편을 겪던 농촌 주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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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주목받는 단종…공주 숙모전 춘향대제 봉행
[한국Q뉴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단종과 관련된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 충절을 기리는 전통 제례가 공주에서 열린다.공주시와 사단법인 숙모회는 오는 5월 1일 계룡산 숙모전에서 춘향대제를 봉행한다고 밝혔다.숙모전 정전에는 단종과 정순왕후를 모시고 있으며 동무와 서무에는 엄흥도, 안평대군, 금성대군, 사육신, 생육신 등 단종의 복위를 위해 헌신한 충신 341위의 충혼이 모셔져 있다.또한 삼은각에는 고려 말 충신 삼은을 비롯한 6위, 동계사에는 신라 충신 박제상을 비롯한 2위의 위패가 각각 모셔져 있다.숙모전은 1456년 생육신 김시습이 동학사 삼은각 인근에 단을 쌓고 단종 복위를 꾀하다 죽은 사육신의 넋을 기리기 위해 초혼제를 지낸 초혼단이 시초이다.이후 1458년 세조가 동학사를 방문했다가 관련 이야기를 듣고 단종을 비롯해 안평대군, 황보인, 김종서 등 당시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이들을 위해 초혼각을 짓게 했으며 매년 승려와 유생들이 함께 제사를 받들게 해 수백년이 지난 오늘날 까지 이어지고 있다.숙모회는 1963년 숙모전, 삼은각, 동계사에 배향된 충신들의 후손 64개 성씨 문중이 참여해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매년 춘향대제와 동향대제를 봉행하고 있다.춘향대제는 음력 3월 15일 김시습이 최초로 초혼제를 지낸 날에, 동향대제는 음력 10월 24일 단종 승하일에 각각 봉행된다.제례 절차는 오전 10시 동학사 대웅전에서 스님들이 혼을 불러 모시는 천혼재를 시작으로 인재문에서 충혼을 한 분씩 부르는 초혼례가 이어진다.이후 참신례,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사신례 등을 거쳐 망료례로 제례를 마친다.정백교 숙모회 이사장은 “엄흥도가 1457년 청령포에서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뒤 어포를 모시고 망명길에 올라 김시습을 만나 동학사에 이르러 통곡하며 제사를 지냈고 당시 축문은 김시습이 지었다”고 밝혔다.이어 “계룡산 산행이나 동학사를 찾는 방문객들이 잠시 숙모전에 들러 단종과 사육신, 생육신 등 억울하게 희생된 충신들의 충의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공주시는 2026년에는 국가와 공동체의 정의를 우선시했던 충신들의 효 사상과 충의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숙모회와 협력해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2027년부터는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적극 공모해 전통문화와 제례 의식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가유산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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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 부모 대상 교육 참여자 모집
[한국Q뉴스]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4월 15일까지 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부모교육 ‘커피 한 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성년후견제도’는 성년후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이번 교육에는 김근중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으며 교육 내용은 성년후견제도의 이해 상황에 맞는 후견 유형 선택 후견인 신청 절차 후견인의 역할과 법적 의무 사례 중심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교육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장소는 커피인터뷰 신관점이다.참여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부모이며 신청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이영식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부모들이 자녀의 성인기 이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이 자녀의 미래에 대한 걱정을 덜어 드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공주시로부터 한국장애인부모회 공주시지부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장애인 가족의 사회 참여를 돕고 가족 휴식 지원 사업, 가족 역량 강화 사업, 중증장애인 긴급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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