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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우리는 전남 학부모입니다”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3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남 각 지역의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남 학부모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학부모회연합회가 주관했으며, 각 지역 학부모회의 지난 1년 동안의 활동 우수 성과 나눔, 학부모회 활동 홍보를 통해 교육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학교급별 학부모회 및 지역학부모회연합회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2026 학부모 운영 지원’안내 등 학부모회 활동과 관련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전시 부스에는 전남학부모회연합회의 특색 활동인 ‘꼬꼬북 챌린지’프로젝트와 22개 시군별 학부모회 활동 자료를 전시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나눌 수 있었다.박은실 전남학부모회연합회장은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는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전남학부모회연합회와 각 지역연합회를 중심으로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의 학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학교교육에 참여하여 전남교육의 성장을 이끌어 주셨다. 앞으로도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해 교육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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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5. 유아교육발전 워크숍 개최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메리다컨벤션에서 도내 유치원 관리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유아교육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유아교육발전 워크숍은 충북 유아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 및 교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3년 시작된 이래로 올해 3년째 진행되고 있다.을 위해 유아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원의 정서적 회복력을 높이는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300여 명의 유치원 교원이 참여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발달지연 유아 보호자 상담 △유치원 교원의 마음 충전법 △교사 번 아웃과 자기 돌봄 △5세 이음교육 △슬기로운 학급 운영 △맞춤형 지원 민원 제로 특강 △2026. 유아교육 정책 안내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었다.윤건영 교육감은 “오늘 자리가 배움을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더해 교육자로서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현장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저마다의 속도에 맞춰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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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수업 공개 마무리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유보통합의 안정적 현장 안착을 위해 추진해 온 2025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수업 공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 수업 공개는 유치원 3개원과 어린이집 3개소, 총 6개 시범학교에서 80여 명의 교직원이 함께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수업 공개를 통해 기관 유형의 경계를 넘어 교육‧보육과정 전문성을 상호 공유하고, 참여 교직원들은 수업 혁신을 도모했다.시범학교들은 영아부터 유아까지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인 교육‧보육과정 운영 사례를 선보임으로써,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춰 교육‧보육의 연속성을 입증하고 현장의 교육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향후, 충북교육청은 이번 공개수업을 기반으로 영유아학교 시범학교의 운영 성과를 확산하고, 교실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상호 학습의 장을 넓혀 갈 예정이다.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수업공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교육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첫걸음이었다. ”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지원을 확대하여 모든 아이들이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현장 실천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충북교육청은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운영 외에도 △다보듬 학습공동체 △특별한 영유아 교육활동 지원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운영하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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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원, 오는 19일까지 화가들과 떠나는 프랑스 여행 열어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오는 19일까지 2층 예봄갤러리 로비에서 「2025. 화가들과 떠나는 프랑스 여행 」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19세기 프랑스 화단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파리와 파리 근교 지역의 주요 미술 명소를 소개하는 래플리카 전시로, 작품을 통해 당대 도시문화와 자연, 인간의 삶을 조명하고, 관람객이 예술과 함께 시간을 여행할 수 있다.르누아르, 모네, 마네, 반 고흐 등 유럽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 34점을 통해, 파리 지역과 파리 근교를 여행하듯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작품의 배경이 된 몽마르트 전망대, 에트르타 절벽, 그랑 자트 섬 등을 재현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관람객의 흥미를 더하며, 프랑스 명소 그리기 및 스탬프 찍기 체험도 함께 운영되어 전시에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작품정보를 안내하는 오디오 자료가 내장된 OR코드가 함께 제공되며, 관람객은 개별적으로 이어폰을 지참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전시는 매주 일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전시처럼 명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과 도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기타 문의사항은 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로 연락하면 된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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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너지고, 숙련기술 기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
[한국Q뉴스]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4일,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숙련기술인연합회와 미래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학점제 기반의 미래형 직업교육 혁신과 졸업자 취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양 기관은 산업계가 요구하는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숙련기술인연합회가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명장 기술을 학교 교육과정과 실습 프로그램에 연계하여, 학생들이 현장 수준의 실무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지역 산업의 전문성을 교육 현장에 더욱 깊이 연결하고, 산학협력 기반의 실전형 기술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우인숙 연합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미래 기술 산업의 주역이 될 후배 기술인 양성에 보다 체계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며, “예비 숙련기술인을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안정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김진권 충북에너지고등학교장은 “차세대 전지 분야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영마이스터 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전문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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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라남도 ESG 시민대상’최우수기관상 수상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2일 목포과학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전라남도 ESG 시민대상’시상식에서 교육 분야 최고상인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전남교육청이 추진해 온 ESG 교육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문화 확산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전남교육청은 △ 산이정원과 ESG 협약 체결 △ 학부모 대상 ESG 교육 강화 △ 대학과 연계한 ESG 가치 확산 △ ESG 강좌 및 실천활동 운영 등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해 왔다.또한 전국 최초로 ‘ESG 교육 실천 조례’를 제정하고, ESG 교육지도사 강좌와 탄소중립 교육, 사회적 책임 실천 프로그램을 통합한 ‘전남형 ESG 교육 모델’을 완성해 실천 중심 교육의 본보기를 제시했다.이는 학교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전반의 ESG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교육청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남형 ESG 교육’내실화에 주력한다.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실천하는 ESG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아울러, ESG 지속가능 보고서 발간, 유관기관과의 ESG 네트워크 구축을 장기적으로 추진 할 방침이다.서영옥 정책기획과장은 “지역사회와 손잡고 함께 만드는 ESG 교육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 밖까지 확장되는 실천 중심 ESG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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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생 작가들이 집필한 302권의 책 ‘한자리’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3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3회 학생 책 출판 작품전시회’를 열어, 학생들이 직접 집필·편찬한 도서 302권을 첫 공개했다.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생, 한 권의 책이 되다’나도 작가 프로젝트는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운영되는 학생 책쓰기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데’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작가가 되어 한 권의 책을 완성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전남 독서인문교육의 핵심 정책이다.올해는 공모를 통해 도내 50개 학교를 선정하고 학교당 300만 원의 책출판 교육비를 지원했다.이번 전시에는 현재 출판이 완료된 37교의 302권 작품이 전시된다.이번 전시회는 ‘2025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작은박람회’의 현장에서 성과 발표 형식으로 운영된다.학생들이 한 해 동안 읽고 쓰고 편찬한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전남교육청은 50교의 책 출판 작품을 모두 모아 내년 1월 26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 간 전라남도립도서관 남도화랑에서 정식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나도 작가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및 통합적 쓰기 능력을 한 차원 높게 키우는 전남만의 독서인문교육이다. 학생 작가들이 한 해 동안 완성한 책을 나누며 그 성장을 함께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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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생들, 계엄 1년 맞아 ‘헌법‧민주주의 의미’성찰하다
[한국Q뉴스] “12.3 비상계엄이 있은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과정을 보며, 헌법은 단순한 법전 속 조문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켜온 시민들의 약속이라는 걸 알게 됐다.”이는 해남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헌법 가치와 시민적 책임’을 주제로 한 헌법교육 이후 밝힌 소감이다.전남교육청은 ‘민주적 가치‧질서 회복 기념 교육주간’을 운영하며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민주시민 헌법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를 되돌아보며, 학생들이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의 의미, 민주적 절차의 중요성, 시민 참여의 역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해남고등학교는 올해 봄부터 ‘헌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번 3학년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 헌법을 지켜야 하는 이유와 필요성 △ 개인의 자유와 공동체 책임의 조화 △ 민주주의를 지켜온 시민 참여의 역사적 사례등을 주제로 학생 참여형 토론 수업을 진행했다.학생들은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가 시민 ‘참여’를 통해 실제로 구현된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탐구했다.또한 오늘날 민주주의가 직면한 과제를 조별 토론을 통해 성찰하며, 의견을 조율하고 합의점을 찾아가는 민주적 태도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수업에서는 지난해 계엄 선포가 헌법 질서의 원래 취지를 벗어나 권력 유지 수단으로 악용된 문제도 함께 다루었다.학생들은 2024년 12월 3일 계엄 선포의 의미와 파장을 헌법적 관점에서 분석하며, 민주주의에서 시민의 감시와 책임이 왜 중요한지 논의했다.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이번 교육주간은 단순한 사건의 기억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 참여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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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서 탐구로, 교사의 성장을 이야기하다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3일 ‘2025 경기 초등 깊이있는 수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의 수업 실천 사례를 나누고, 학생의 주도적 배움 확산을 위한 ‘초등 깊이 있는 수업 모델’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화성 YBM 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초등 질문하는 학교 7교 △초등 토론하는 학교 1교 △초등 탐구수업공동체 65팀 △경기 초등토론교육정책실행연구회와 도내 초등학교 교장, 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실제 수업 실행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주요 순서는 △기조강연 △우수사례 발표 △소통과 나눔으로 구성했다.특히 정혜승 경인교대 교수는 ‘질문으로 하는 학생 주도 탐구수업’주제 기조강연에서 학생 질문 중심의 수업과 평가 설계에 따른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어진 사례 공유 시간에는 초등 질문하는 학교 운영사례와 탐구수업공동체가 대표로 발표를 진행했다.지난 1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학생 질문 기반 수업과 탐구 프로젝트, 토론수업 운영사례 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교수학습 실행 전략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마지막 소통과 나눔 시간에는 토론수업 모형, 모의수업, 토크쇼,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 현장의 수업 실천 모델을 참가자 모두가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큐 프로젝트: 질문 에너지를 복구하라!△인공지능 기반 감정 탐구수업 △사회 현안을 주제로 한 토론 프로젝트 수업 등은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았다.발표 교사가 수업 운영 방식과 평가 도구를 상세히 안내해 교사의 수업 설계와 실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됐다.도교육청은 미래교육 전환의 핵심으로 ‘학생의 자발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수업 문화 확산’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교사의 연구 성과와 실천 사례 공유의 장을 적극 확대하여 깊이있는 수업을 통한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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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쿠팡페이도 사실상 털렸다…쿠팡 ID가 곧 쿠팡페이 ID”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은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이번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단순한 쇼핑몰 해킹이 아닌 ‘전자금융 침해사고’로 규정하고, 금융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강력한 제재를 촉구했다.또한, 사건 발생 직후 미국 본사 임원들이 주식을 매도한 정황에 대해 내부자 거래 의혹을 제기했다.이날 김 의원은 쿠팡의 쇼핑몰과 금융 서비스가 연동된 특수한 가입 구조인 ‘원 아이디’시스템의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쿠팡은 쇼핑몰 가입 시 별도 절차 없이 전자금융업자인 ‘쿠팡페이’계정이 자동 생성되는 ‘원 아이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쿠팡 개인정보 유출은 사실상 금융 계정이 뚫린 금융 보안 사고라는 주장이다.현행 전자금융거래법상 ‘이용자 번호’는 자금 이체 등 금융 거래를 지시할 수 있는 ‘핵심 접근 매체’에 해당한다.즉, 해커들이 가져간 ‘이메일 ID’는 단순한 로그인 수단이 아니라, 쿠팡페이 금고를 열 수 있는 ‘1차 열쇠’인 셈이다.김 의원은 “쿠팡 측은 ‘결제 비밀번호는 안전하다’고 강변하지만, 이는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해커들이 확보한 ID와 개인정보를 조합해 비밀번호를 유추하거나, 보이스피싱을 시도하면 2차 잠금장치는 언제든 뚫릴 수 있는 구조”라고 비판했다.이어 “실제로 이미 쿠팡 등록 카드로 300만 원이 무단 결제되거나, 국제전화 피싱이 발생하는 등 피해 사례가 보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쿠팡 측이 이번 사고를 금융당국에 즉시 보고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전자금융거래법상 의무 위반 소지가 크다고 꼬집었다.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지난 2014년 카드 3사 정보 유출 당시, 금융위는 3개월 영업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린 바 있다”고 상기시키며, “이번 사태 역시 관리 소홀과 보고 의무 위반이 확인될 경우, 영업정지를 포함한 최고 수위의 기관 제재를 내려 빅테크 기업들의 안일한 보안 인식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어제부터 조사에 착수했다”며 사실관계를 명확히 따져 엄중히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편, 김 의원은 쿠팡 Inc 경영진의 수상한 주식 매도 흐름 또한 문제 삼았다.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정부에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신고하기 전인 지난달 10일 거랍 아난드 쿠팡 CFO가 주식 7만 5350주를 매도했고, 이어 17일에는 프라남 콜라리 전 부사장이 2만 7388주를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김 의원은 “한국 소비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미리 알고 미국 증시에서 주식을 처분했다면 이는 명백한 내부자 부정거래 의혹이 짙다”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내부자 거래를 엄격히 처벌하는 만큼, 금융당국이 미국 관계 당국과 공조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마지막으로 “쿠팡은 실질적인 ‘빅테크 금융그룹’이나 다름없음에도 규제의 사각지대 뒤에 숨어 있다”며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금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도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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