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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여수에서 평화·인권의 외침으로 피어나다”
[한국Q뉴스] “여수에도 제주처럼 슬픈 역사가 많다는 걸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마음이 너무 아파요. 이제부터라도 여순10·19를 기억하고 알리는 일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18일 오후 여수시 라마다플라자 호텔 5층 세미나실. 여수순천10·19 73주기를 맞아 전남을 찾은 제주 한림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이날 하루 동안 여수와 순천 지역 10·19 유적지를 둘러본 소감을 담담하게 발표했다.
한림여중 학생12명은 지난 4월 제주에서 만났던 여수안산중 및 순천팔마중 친구들을 6개월 만에 다시 만나 ‘평화·인권교육 공감 한마당’을 통해 평화·인권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희망의 손을 맞잡았다.
한림여중 학생들은 “여수 만성리에 있는 10·19희생자 위령비 뒷면 점 6개의 말줄임표에 담긴 뜻은 알려지지 않은 진실을 밝혀내고 역사에 제대로 자리잡게 하라는 명령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그것만이 억울하게 희생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힘든 시간을 견뎌온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주는 유일한 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림여중 학생들은 또한, 미리 준비해온 ‘플래시몹’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돋웠다.
이들은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며 나라사랑의 의지를 다졌다.
제주 학생들은 이어 ‘제주어말하기대회’ 출품작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전남과 제주 지역 정서와 문화에 대한 공감을 시도했다.
여수안산중과 순천팔마중 학생들도 6개월 만에 다시 만난 제주의 친구들에게 그동안 제주4·3과 여수·순천10·19의 아픈 역사를 알리고 평화·인권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한 활동사례를 들려줬다.
지난 4월 제주를 방문했던 안산중·팔마중 학생들은 전남교육청의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제주에서 보고 느꼈던 4·3의 의미와 가치를 친구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소개해 제주학생들의 박수를 받았다.
학생들과 함께 온 제주 한림여중 이현주 교사는 “학교에서 교과과정 속 4·3수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평화·인권의 가치를 가르치고 있다”며 4·3만화 그리기, 4·3인물 프로필 만들기, 4·3급식체험 등 자신이 진행한 다양한 수업 내용을 소개했다.
전남교육청과 제주교육청이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한림여중과 여수안산중, 순천팔마중 학생과 장석웅·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한 두 교육청 관계자, 제주4·3 및 여수·순천10·19 유족회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평화·인권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권오봉 여수시장과 강정희·이광일·최무경 전남도의원 등 여수 지역 정·관계 인사들도 참석해 전남과 제주 학생들의 평화·인권을 향한 뜻깊은 만남을 응원하고 격려해줬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환영사에서 “이번 현장체험 학습이 전남과 제주 학생들에게 여수·순천10·19 및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고 평화·인권의 소중함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서로 지지하고 연대하며 함께 평화와 인권을 세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지난 6월 모두의 염원인 여수·순천10·19특별법이 제정된 것을 축하하며 이를 계기로 여순10·19의 진실이 밝혀지고 명예회복과 역사적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제주와 전남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으로 아픈 역사를 평화와 인권의 미래 희망으로 피워내자.”고 화답했다.
송승문 전 4·3유족회장과 서장수 여수·순천10·19 여수유족회장은 “두 교육청이 지속적으로 평화·인권교육을 강화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다시는 비극의 역사를 물려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의회에서 여수·순천10·19 특별법 제정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했던 강정희 전남도의원도 “학생 여러분이 평화·인권의 마인드를 갖춘 민주시민으로 자라나 다시는 이땅에 암울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게 해달라”고 격려했다.
제주 방문단과 전남교육청 관계자들은 19일 오전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여수·순천10·19 제73주기 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여순10·19’를 소재로 만든 영화 ‘동백’ 관람을 끝으로 2박3일간의 현장체험을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지난 3월 전남교육청과 제주교육청이 평화·인권교육 공유와 교사 학생 상호교류 등을 내용으로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한 것으로 4월에는 전남교육감과 교원, 학생, 유족 대표 등이 제주를 방문한 바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속적인 평화·인권교육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업을 기획해 추진할 예정이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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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칭찬으로 청렴해지자‘청렴소리함’운영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칭찬하는 문화를 정착하고 서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청렴소리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렴소리함은 청렴한 조직문화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긍정적인 의견과 칭찬을 모으는 자정 활동의 하나다.
직장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직원을 분기별로 추천, 선정해 시상하는 ‘직원칭찬’은 예전 총무과에서 시행해 좋은 호응을 받았던 ‘스마일 직원’과 비슷하다.
청렴소리함은 직원의 적극적인 활동까지 공유함으로써 사람의 인상과 성품에 더해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사례로 활용할 예정이다.
직원칭찬과 추천은 경남교육청 구성원과 도민이면 누구나 본청과 제2청사 현관에 비치된 청렴소리함과 청렴 엽서 보내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은 별도 설치된 여러 소통 창구를 통해 지역별로 특색있게 칭찬, 청렴 문화 조성 활동을 하고 있다.
이민재 감사관은 “청렴소리함으로 교육 공동체가 서로 칭찬하는 분위기를 멀리 넓게 펼쳐, 맑고 깨끗한 일터를 만드는 마중물로 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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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경북 ON학부모소식 가을편’제작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단위학교 학부모의 학교 참여 우수사례와 학부모회 활동을 담은 ‘경북 ON학부모 소식 가을편’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경북 ON학부모 소식 가을편은 모두 여섯 가지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학부모들은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가을편은 포항 흥해중학교 아침밥 주기, 의성 안계중학교 도마 만들기, 구미 금오고등학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김천시학부모회장협의회의 하바리움 조명등 만들기, 칠곡도서관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자녀 이해 교육, 경북학부모회장연합회의 메이커교육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포항 흥해중학교 학부모회의 아침밥 주기 소식은 진선미 학부모기자가 소식을 전한다.
바쁜 일상으로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아침밥 대용으로 떡과 주스를 나눠주는 행사였는데 학생들의 고맙다는 말에 학부모들이 뿌듯해했다.
다른 소식은 맛쿨멋쿨TV를 통해 바로 시청할 수 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경북 ON 학부모 소식 가을편이 수확의 계절인 가을처럼 풍성하고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며“학부모들의 많은 시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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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심의 신뢰받는 위원회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9일 구미 금오산호텔, 오는 22일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2021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장 연수’를 한다.
코로나19 예방과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서부권과 동부권 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교육지원청별 심의위원회 위원장과 업무 담당 장학사 등 총 85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장 역량 강화를 통한 위원회 운영 전반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심의위원회 제도 전반에 대한 법률적인 의미 및 위원회의 권한, 학교폭력 사안 관련 절차 및 심의위원회 진행 절차와 유의사항, 위원장 회의 주재 권한 등이다.
또한 교육지원청별 특이 사안을 중심으로 사례 탐색과 상황 예시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단위학교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2020학년도부터 도내 23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로 업무가 이관돼 학교장 자체해결이 되지 않는 심의 개최 요청 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심의위원회는 교육지원청별 규모에 따라 10명 이상 5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지원청별 심의 건수와 여건을 고려해 3∼8개의 소위원회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과 8월, 6개 권역으로 나눠 도내 심의위원 660여명 전원에 대해 역량 강화 연수를 한 바 있으나, 학교폭력예방법의 개정에 따른 제도 변화와 심의건수 및 쟁점 사안 증가, 피·가해학생 측의 적극적인 권리 행사에 따른 행정심판 청구 건수 증가에 따라 별도의 위원장 연수를 추친하게 됐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무엇보다 위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심의위원회가 공정한 심의를 통해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선도라는 교육적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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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드론 전문교육기관 지정 이끌어내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12일 청도 경북드론고등학교가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경북드론고등학교는 경북 청도군 소재 학교로 지난 2019년에 현재 교명으로 변경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드론 비행과 정비에 관한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드론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통해 기존에 학교 밖 사설 드론교육원에서 교육비를 지급하며 자격을 취득하던 것을 학교 내에서 교육과정을 연계한 학과 수업 및 실기를 인정받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과 학교의 철저한 준비가 뒷받침돼 비영리 법인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드론고의 현안과 숙원인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준 학교와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학교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실시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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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미방문자 80%가 방문 희망, 경험자는 93%가 재방문 원해
[한국Q뉴스] 매년 10월 18일은 ‘산의 날’로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산림청은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그중 국가숲길 제도는 산림의 생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해 지속가능한 이용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로 올해 5월 1일 4개소가 처음으로 지정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가숲길 제도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가숲길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00명과 지리산둘레길 혹은 대관령숲길을 한 번 이상 방문한 이용객 8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과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8%다.
설문조사 결과 국가숲길을 방문하지 않았던 국민 10명 중 8명이 국가숲길 방문을 희망하며 한 번이라도 방문했던 이용객은 매우 높은 93% 수준으로 재방문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가숲길 제도의 지지율은 국민 76%, 이용객 88%로 나타났다.
국가숲길을 지지하는 이유로 국민과 이용객 모두 ‘다양한 종류의 숲길을 걸을 수 있어서’로 응답했고 국민은 ‘안전할 것 같아서’와 이용객은 ‘다른 숲길에 비해 무언가 다를 것 같아서’로 응답했다.
국가숲길을 이용하려는 목적은 국민은 ‘정신적 휴식을 위해서’와 ‘건강을 위해서’로 응답했으며 이용객은 ‘건강을 위해서’와 ‘정신적 휴식을 위해서’로 응답했다.
국가숲길에서는 국민과 이용객 모두 50% 이상 ‘경관’에 관심이 가장 많았으며 국민은 ‘숲길 치유프로그램’과 ‘야생화’ 순으로 이용객은 ‘산’과 ‘야생화’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가숲길 지정 시 ‘숲길의 유지관리 향상을 통한 쾌적성’이 좋아질 것으로 국민 43%, 이용객 41%가 기대했다.
국가숲길 지정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으로는 ‘쓰레기 투기’가 국민 52%와 이용객 40%로 가장 높았으며 ‘산림자원 파괴’가 그 다음으로 국민 40%와 이용객 36%가 우려했다.
이와 관련해 국가숲길을 통해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에 기대한다’라는 응답이 국민과 이용객 모두 50% 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국가숲길을 통해 쓰레기 투기나 산림자원 파괴를 근절하는 건전한 산행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도출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서정원과장은 “국가숲길에 대한 기본인식조사를 통해 국가숲길 뿐만 아니라 숲길에 대한 국민과 이용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연구방향 설정과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수행했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국가숲길 이용객의 국가숲길 이용의사와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국가숲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과학적인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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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장수명 목재이용 방안, 목조건축
[한국Q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0월 18일 목조건축의 전망과 발전 방향에 관한 토론을 위해 목조건축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목조건축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재는 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친환경 재료로써 대량의 목재를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목조건축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50 탄소중립 산림 분야 추진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도시 목조시설 및 건축물을 확대하는 데 필요한 기술개발과 정책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목재이용 선진국의 목조건축 최신 기술동향과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수행될 연구에서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연구계획과 방향에 대한 자문도 함께 수행했다.
이날, 국내 최대 높이의 목조건축물인 한그린 목조관을 설계한 배기철 소장이 북미의 목조건축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으며 국립산림과학원 김광모 박사가 연구 동향과 향후 연구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그 밖에도 목조건축 설계에 종사하고 있는 서울소셜스탠다드 김하나 대표 목조건축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오정권 교수 목조건축 부재 생산업을 운영하는 영림목재 이승환 대표가 참석하는 등 목조건축 분야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문가들은 도시 내 공공시설에 목재를 활용하기 위한 중대형 목조건축 확대 방안과 국산목재의 장수명 이용을 위해 필요한 개질목재 기술 개발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국립산림과학원 손동원 임산자원이용연구부장은 “목조건축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방안인만큼 국립산림과학원은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조건축 확대를 위해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연구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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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경비원의 업무범위 명확화 시행
[한국Q뉴스] 공동주택 경비원의 업무범위가 명확해져 근로조건이 개선되고 간접흡연 등 공동주택 갈등 완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10월 개정·공포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위임사항 등을 규정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월 19일 공포되어 2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경비원이 ‘경비업법’에 따른 시설경비 업무 외에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수행할 수 있는 업무범위를 구체화했다.
업무범위는 근무조건 개선과 고용불안 방지 측면을 모두 고려해 설정했으며 국회, 관계부처, 노동계, 입주자, 주택관리사가 참여한 사회적 대화 및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합의안을 도출했다.
공동주택 경비원이 경비 업무 외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는, 공동주택 관리 업무로서 청소와 이에 준하는 미화의 보조,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배출 감시 및 정리, 안내문의 게시와 우편수취함 투입이 이에 해당한다.
아울러 종래 허용되는 경비 업무의 일환으로 도난, 화재, 그 밖의 혼잡 등으로 인한 위험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범위에서 주차관리와 택배물품 보관 업무도 수행할 수 있음을 주의적으로 규정했다.
반면, 개인차량 주차 대행, 택배물품 세대 배달 등 개별 세대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거나, 관리사무소의 일반 업무를 보조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제한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입주자,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관리주체 등에 대한 지자체장의 사실조사와 시정명령을 거쳐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경비업자에 대해는 ‘경비업법’에 따라 경비업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에 간접흡연에 관한 사항이 추가된다.
시·도지사가 정하는 관리규약 준칙에 간접흡연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해,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주체 등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개선 노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감사의 선출방법이 직선으로 일원화된다.
종래 500세대 이상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을 직접 선출하는 반면, 500세대 미만 단지는 원칙적으로 간접선거 방식을 적용하고 있어 대표성에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
이번 개정으로 단지규모 구분 없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감사를 직선으로 선출하도록 일원화해 중소규모 단지에서도 입주민의 의사를 기초로 주민자치가 보다 충실하게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김경헌 주택건설공급과장은 “공동주택 경비원의 업무범위는 공동주택의 여러 구성주체들과 국회 및 관계부처가 함께 논의하고 한발씩 양보해 결정된데 의미가 크다고 본다”며 “이번 제도개선으로 공동주택 경비원의 처우개선은 물론 입주민과의 상생 문화가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과 ‘공동주택 경비원 업무범위 안내자료’는 국토교통부 누리집의 ‘정책자료-법령정보, 정책 Q&A’에서 볼 수 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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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사례 발굴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오는 10월 20일 ‘제9회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과 ‘문화공공데이터 및 메타버스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개최한다.
‘문화공공데이터’는 문체부와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이 개방·공급하는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콘텐츠, 도서 한글, 한류, 관광, 체육 등문화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말한다.
문체부는 문화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문화공공데이터 활용경진대회’를 열어왔고 올해 경진대회까지 활용사례 총 2,344건을 발굴했다.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제품· 서비스 부문 48건, 아이디어 부문 112건 등 문화공공데이터 활용사례총 160건을 접수했다.
이 중 심사를 통해 우수 활용사례 14건을 선정해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정보 격차를줄이는 문화공공데이터 활용사례를 발굴하고 특별상을 새롭게신설해 수여한다.
‘제품 및 서비스’ 부문에서는 ‘웰로’팀이 대상을 받는다.
‘웰로’팀은 사용자정보를 입력하면 사용자에게 부합하는 정부 정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제안했다.
최우수상은 문화재를 3차원 실감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제안한 ‘쓰리디뱅크’팀이 수상한다.
우수상은 사용자 맞춤형지능형 스포츠 시설과 강좌를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안한‘필드쉐어’팀과 확장 가상 세계를 활용한 교육 플랫폼을 제안한 ‘마블러스’ 팀이 선정됐다.
이 밖에 휠체어 사용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문화예술· 관광시설을 알려주는 플랫폼을 제안한 ‘이동의 자유’팀 등 3팀이 특별상을받는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독립출판에 따른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해주는업무개선 유통 플랫폼을 제안한 ‘트롤리’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사용자 맞춤형 문학 여행지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안한 ‘문워크’팀이받는다.
우수상은 사용자 데이터에 기반해 운동을 처방해주는 서비스를제안한 ‘이민주·이희연’팀과 도서를 기부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제안한 ‘라따뚜이’팀이 수상한다.
노령층 문화생활을 위한플랫폼을 제안한 ‘실버로드’팀 등 3팀은 특별상에 선정됐다.
최종 14개 수상팀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비롯한 상장과 함께 상금총 3,250만원이 수여된다.
문화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이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작 ‘웰로’팀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을 통과한 자격을 얻어 왕중왕전에 진출, 대통령상을 두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공공데이터 개방 우수기관’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언론진흥재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립중앙박물관, 한국정책방송원, 국립중앙도서관 등총 6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편 시상식 이후 ‘문화, 디지털 전환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문화공공데이터 및 메타버스 학술대회’가 열린다.
학술대회에서는 성균관대학교 김범준 교수, 대학내일 홍성우 미디어센터장, 엑스와이제트벤처파트너스 하용호 대표이사가 ‘데이터로 바라보는문화’, ‘코로나 이후 가상현실에서 성장한 세대’,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등에 대해 강연한다.
수상팀과 특별강연자가 함께하는 공개간담회도 이어진다.
시상식과 학술대회에 참석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19일까지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 분야 공공데이터의 개방및 활용 우수사례를 더욱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 문화공공데이터에 대한인식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문화공공데이터 활용성과 접근성을 개선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토대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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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고 학부모 독서동아리‘책.송.이’운영
[한국Q뉴스] 오송고등학교는 2021학년도 학부모 독서동아리 ‘책.송.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 학부모 독서동아리는 충북 행복교육지구의 학교 사랑방 사업의 일환이다.
학교 사랑방 사업은 자녀 교육 및 정서 가치관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연, 학부모의 여가 선용을 위한 문화, 예술 강좌를 다양하게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부터 주별로 1~2회 정기모임을 운영하는 ‘책.송.이’는 오송고 학부모들로 구성된 독서모임이다.
독서 토론, 공예 체험, 시 창작, 캘리그라피 실습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으며 10월에는 심리학 전문가를 모시고 감정코칭 강연을 운영하고 있다.
감정코칭은 총 9회 차로 나누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감정코치는 ‘심리검사로 나를 알아보기’, ‘미술 치료로 마음 치유하기’, ‘관계 회복하기’ 3단계로 구성됐다.
책.송.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이선진 어머니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와 소통이 부족한 상태에서 학교사랑방은 학교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고 또래의 아이를 둔 어머니들의 유대감을 만들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흥준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교육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부모 독서동아리는 교육공동체의 의사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소통 공간과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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