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북예술고등학교는 24일 교내 음악관에서 전국 16개 시·도 음악 교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중등 음악 수업 나눔 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음악 교원들이 지역을 넘어 다양한 수업 사례와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음악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까지 별도로 운영하던 전국 단위 음악 수업 나눔 행사를 올해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6. 충북 수업 나눔 축제’ 와 연계했다.
이를 통해 충북의 수업 나눔을 전국 음악 교원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확장하고 다양한 교육 현장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예술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충북 하모니 중등 음악교육연구회와 음악교육 유튜브 채널 ‘음플릭스’ 가 함께 준비했다.
연구회는 충북 음악 교원들이 수업과 평가, 교수·학습 방법 등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한 모임으로 2024년부터 활동 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2022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 맞춘 새로운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해 왔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악 창작 수업 △사운드스케이프로 함께 만드는 맵지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공연 프로젝트 수업 △온라인 퀴즈 학습 플랫폼 젭 퀴즈로 행복해지는 음악 시간 등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참여 교사들은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운영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각자의 학교에서 실천해 온 음악교육 경험을 나누고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수업 방법을 모색했다.
윤진 충북예술고 교사는 “서로의 수업에서 얻은 영감이 각 학교의 교실로 이어지고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느끼고 표현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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