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의 맛, 멋, 섬을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가을 여행

김상진 기자
2026-10-12 15:05:59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 (완도군 제공)



[한국Q뉴스] 완도군에서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 ‘2026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이 관광객과 군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가을에 물들었섬, 완도에 반했섬’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완도 해변공원과 청산도·보길도·생일도 등에서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3만 6천여명의 관광객이 해변공원과 완도타워, 장보고기념관 등 주요 관광지와 청산, 보길, 생일 등 섬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는 행사장을 넘어 은하수 만나기 등 섬 연계 프로그램과 트래킹 등을 마련해 완도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정 자연과 섬, 해양 문화,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완도만의 매력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보는 축제’를 벗어나 완도의 특산물을 맛보고 체험하고 머무는 ‘체류형 축제’로 운영했다.

프로그램 중 전복을 활용한 ‘전복에 반했섬, 전복의 맛있는 변신’에서는 전복 시식과 깜짝 경매, 할인 판매 등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완도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가을 섬 마켓존’, ‘푸드존’, ‘섬섬 플리마켓’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다채로운 공연은 가을밤의 낭만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시간이 됐다.

가족과 함께 완도를 찾은 한 관광객은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고 공연까지 즐기면서 하루가 짧게 느껴졌다”며 “다음에는 완도의 섬도 가보고 오래 머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김신 군수는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에 함께 해주신 군민과 관광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완도만의 청정 자연과 섬 관광자원을 연계해 사계절 머물고 싶은 해양 관광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행사 운영 결과와 관광객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개선 사항은 보완해 가을 섬 여행을 완도의 대표 가을 관광 콘텐츠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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