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만들고 국민이 사랑한 무주반딧불축제” 30주년 기념 특별 전야제 개최

김상진 기자
2026-09-04 11:29:12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군청 (무주군 제공)



[한국Q뉴스] 무주군민과 함께하는 무주반딧불축제 30주년 기념 특별 전야제가 지난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30년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유송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무주군민 등 3천여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무주판타지아의 ‘사과나무’, 무주군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등봉시의 소림무예 식전 공연과 함께 기념식, 30주년 타임캡슐 세리머니, 축하공연 등을 함께 즐겼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30년간 무주반딧불축제는 군민이 만들고 국민이 사랑하는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며 “무주반딧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생태환경축제, 아시아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참해 준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 자리는 앞으로의 30년, 그 이상의 시간을 기약하는 시간이기도 하다”며 “생태의 가치를 세계로 확장하는 반딧불축제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기념식에서는 최태호 무주반딧불축제위원회 이사가 무주반딧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생태환경축제로서 명맥을 이어올 수 있도록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무주군 홍보대사로 재위촉된 김응수 배우는 앞으로 2년간 무주반딧불축제를 비롯한 무주 관광과 농특산물 등 자연특별시 무주 홍보에 앞장서게 된다.

한편 무주반딧불축제 30주년 기념 특별 전야제의 하이라이트 타임캡슐 퍼포먼스 ‘무주에서 우주로’는 30년간 무주를 찾았던 사람들의 웃음과 감동, 사람들의 노력, 반딧불축제를 만든 참여자들의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유송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철호 무주군향우회 회장, 그리고 무주군민 중 올해 30세가 된 남녀 대표가 참여했으며 반딧불축제 비전과 희망을 타임캡슐에 담고 드론에 연결해 하늘로 쏘아 올리는 세리머니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박찬주 무주반딧불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는 30회 축제를 맞아 전북,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환경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했다”며 “세계 축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축제답게 새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무주반딧불축제만의 차별성과 지속가능성을 제대로 각인시키기 위해 매일 매시간 정성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반딧불축제 30주년 기념 특별 전야제는 라클라세의 팝페라 공연과 가수 최재명, 김용빈 공연으로 이어져 절정에 달했으며 밤 9시부터는 드론을 비롯한 레이저쇼가 펼쳐지며 30회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