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영주소방서 예방은 빈틈없이 대응은 한마음으로

2026년 제3차 정례회의…가을철 재난 대응체계·기관 간 협력 점검

김덕수 기자
2026-09-04 09:50:01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한국Q뉴스] 영주시와 영주소방서는 9월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영주시-영주소방서 제3차 정례회의’를 열고 가을철 주요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엄태현 부시장을 비롯한 영주시와 영주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태풍 등 가을철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9월 21일 소수서원과 선비세상 일원에서 실시되는 경상북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앞두고 기관별 역할과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훈련은 초대형 산불이 인근 시설로 확산돼 액화석유가스 저장소 폭발과 건물 붕괴, 대형 화재,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영주소방서와 영주시를 비롯해 군, 경찰, 산림청 등 41개 기관·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9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큰 태풍에 대비해 기상특보 단계부터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위험지역 사전 통제와 주민 대피, 산사태·침수 우려지역 예방 순찰 등 신속한 상황 공유와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영주시와 영주소방서는 올해 2월 봄철 산불·화재 예방 및 대응 대책을 논의한 데 이어 6월에는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정례회의를 통해 협력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분기별 정례회의와 수시 협의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엄태현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대형·복합재난의 위험이 커지면서 기관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영주소방서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재난 예방과 대비를 철저히 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