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 행복나눔냉장고에 전해진 익명의 나눔

익명의 기부천사, 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실천

김덕수 기자
2026-09-04 10:05:42




남상면 행복나눔냉장고에 전해진 익명의 나눔 (거창군 제공)



[한국Q뉴스]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3일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자는 신원을 밝히지 않고 행정복지센터에 라면을 배달시키며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남상면에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의 나눔이 꾸준히 이어져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기탁된 라면 50박스는 남상면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해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창진 남상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