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적십자병원, 영주권 119구급대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심전도 판독 및 소아 열성경련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

김덕수 기자
2026-08-21 17:30:17




영주적십자병원, 영주권 119구급대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영주시 제공)



[한국Q뉴스]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19일 영주적십자병원 3층 앙리뒤낭홀에서 ‘영주권 119구급대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119구급대원의 현장 응급처치 및 환자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기관과 119구급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5월 말 영주권 응급의료 유관기관 실무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응급환자 이송·전원 체계 개선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해 기획됐다.

현장 실무진의 교육 수요가 높았던 ‘심전도 판독’과 ‘소아 열성경련’을 핵심 주제로 선정해 교육의 실효성과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영주시와 봉화군 119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 영주적십자병원 의료진 등 35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로 진행됐다.

한수천 영주적십자병원 응급의학과장은 ‘심전도 판독’을 주제로 주요 심장 이상 파형의 판독법과 구급대원이 측정한 EKG 정보를 의료진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실전 소통법을 교육했다.

이어 강우림 소아청소년과장은 ‘소아 열성경련’을 주제로 주요 증상과 감별 진단, 현장 초기 대처 및 보호자 응대 요령을 강의하며 소아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신속한 초기 평가와 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해 현장 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복례 관리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19구급대원의 초기 대응은 환자의 예후와 직결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영주적십자병원도 119구급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 지역주민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119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응급환자의 신속한 현장 평가와 적정 병원 이송, 진료 연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취약계층 연계, 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등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플랫폼 운영 등 지역 특화 공공의료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