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산림청 지원 힘입어 호우 피해 복구 속도

남부·서부지방산림청 인력 35명 및 중장비 지원

김덕수 기자
2026-08-21 18:22:25




통영시, 산림청 지원 힘입어 호우 피해 복구 속도 (통영시 제공)



[한국Q뉴스] 통영시는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산림청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통영지역 곳곳에서 토사 유출 및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산림청은 지난 17일부터 현재까지 긴급 복구 인력과 장비를 대거 파견하며 통영시의 수해 복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지원에는 남부지방산림청을 필두로 소관 국유림관리소인 구미, 영덕, 영주, 양산, 울진국유림관리소가 참여했으며 서부지방산림청 소관 순천국유림관리소까지 발 벗고 나서는 등 범기관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산림청은 현장에 산불진화차 8대, 굴삭기 1대, 덤프트럭 1대 등의 필수 장비와 함께 35명의 전문 복구 인력을 신속히 투입했다.

파견된 합동 복구반은 통영시 주요 도로변과 마을 내로 유출된 토사 및 낙석 정리 작업을 진행해 통행 안전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미수동 유수안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현장에도 진화차와 인력이 즉각 투입돼 신속한 배수 작업을 완료하는 등 주민들의 막막함을 덜어주기 위해 헌신적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서 산림청이 인력과 장비를 아낌없이 지원해 준 덕분에 피해 복구가 한층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준 산림청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도 산림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공고히 유지해 각종 재난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