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나주소방서는 각종 재난에 취약한 시민들의 생활 속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해 나주시와 함께 재난취약계층 발굴 및 안전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9월 30일까지 추진되며 나주시에서는 노후아파트 915가구와 노후주택 100가구 등 총 1015가구를 대상으로 재난취약가구 발굴과 주거환경 안전점검을 집중 추진한다.
나주소방서는 지난 6일 나주시청 복지정책과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대상 가구 발굴과 방문일정, 안전용품 지원 등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나주시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재난취약가구를 발굴하면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해당 가정을 방문해 화재안전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용소방대도 안전시설 설치, 사후관리 등에 힘을 보탠다.
특히 가구별 주거환경과 위험요인을 살펴 과부하 차단 기능 멀티탭, 콘센트용 자동소화패치,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안전용품을 지원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낮추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노후아파트 화재취약가구 감지기 보급사업과 연계하는 한편 지난해 노후주택 화재예방 집중점검과 동절기 위기가구 지원 대상과도 중복여부를 확인해 보다 많은 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용호 나주서장은“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은 화재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보다 생활공간 속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지역 복지기관 및 유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매년 화재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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